출판사 서평
강소천 선생님은 고독과 그리움에서 머물지 않고,
보다 큰 꿈과 넓은 사랑으로 승화시켜
어둠에서 밝음을 안겨 주었다. -김영자(아동문학가
한국 아동문학의 역사, 강소천의 동화집 출간!
「꿈을 찍는 사진관」「꽃신」등 강소천의 대표작 12편 수록
‘스승의 노래’, ‘어린이 노래’, ‘꼬마 눈사람’ 등 수많은 동요의 노랫말을 쓴 강소천. 1930년, 함흥 영생 고보 재학 시절 어린이잡지에 동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온 강소천은 1963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40여 편의 동요·동시와 140여 편의 동화를 남기며 한국 아동문...
강소천 선생님은 고독과 그리움에서 머물지 않고,
보다 큰 꿈과 넓은 사랑으로 승화시켜
어둠에서 밝음을 안겨 주었다. -김영자(아동문학가
한국 아동문학의 역사, 강소천의 동화집 출간!
「꿈을 찍는 사진관」「꽃신」등 강소천의 대표작 12편 수록
‘스승의 노래’, ‘어린이 노래’, ‘꼬마 눈사람’ 등 수많은 동요의 노랫말을 쓴 강소천. 1930년, 함흥 영생 고보 재학 시절 어린이잡지에 동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온 강소천은 1963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40여 편의 동요·동시와 140여 편의 동화를 남기며 한국 아동문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1957년 어린이날, 마해송 등과 함께 ‘어린이 헌장’을 만들어 발표하는 등 ‘어린이’를 신경 쓸 겨를이 없던 가난하고 혼란스러운 시절에도 어린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아동문학가였다. 그래서 그는 주변 문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아동문학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39년 에 「돌멩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한 강소천은 그 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자리 잡았다.
가교출판에서 출간된 강소천의 동화집 『꿈을 찍는 사진관』은 「꿈을 찍는 사진관」「꽃신」등 그의 대표작 12편을 수록한 책으로, 일본강점기와 6·25를 통과하면서 창조한 독특한 문학 세계가 오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