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여성에게도 일은 밥벌이이자,
꿈의 실현이며, 자아의 일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
그 현실을 나누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모색했던
뜨거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성공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비법서가 아닙니다. 같은 길 위에 서 있는 여성들이 서로를 도닥이고,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는 책입니다. 그러니 가장 힘들 때, 외로울 때, 허무할 때 읽어보세요. 분명 든든해질 겁니다.
_ 조남주(《82년생 김지영》 저자
임금차별, 유리천장, 명예남성, 성희롱, 감정노동, 일과...
“여성에게도 일은 밥벌이이자,
꿈의 실현이며, 자아의 일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산다는 것,
그 현실을 나누고 좀 더 나은 미래를 모색했던
뜨거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은 성공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비법서가 아닙니다. 같은 길 위에 서 있는 여성들이 서로를 도닥이고, 응원하고, 고민을 나누는 책입니다. 그러니 가장 힘들 때, 외로울 때, 허무할 때 읽어보세요. 분명 든든해질 겁니다.
_ 조남주(《82년생 김지영》 저자
임금차별, 유리천장, 명예남성, 성희롱, 감정노동, 일과 육아 …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것
젠더 차별의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2016년 대한민국, 여성들은 예전에도 일해 왔고 지금도 일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성의 일은 여전히 사회적 편견, 구조적 차별과 싸워야 하는 분투의 연속이다.
지금의 20-30대는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고, 똑같이 일하고 자아를 실현하라고 배우며 자랐다. 그렇지만 2016년에도 차별의 현실은 단단한 벽처럼 서 있다. 여성은 남성의 63%에 불과한 임금으로 일을 하고, 대부분의 조직에서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하다.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 국가 중 꼴찌다. 그것도 4년 연속으로.
그 뿐이 아니다. “예쁘게 입고 왔네, 오늘 소개팅 있어?” “여자 목소리 들으니까 좋네요” 같은 칭찬을 가장한 소소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