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서장: 반격의 기술로 ‘곤란함’에서 벗어나자
1. 신규 교사의 ‘곤란함’,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자
2. 3년 차가 되기 전에 반드시 익혀야 할 ‘반격’의 기술이란?
1장: 학급 분위기를 장악하라! 학급운영에 효과적인 ‘반격’의 기술
하나. 수업 시작 전 인사를 성의 없이 할 때
둘. 수업 중 잡담이 너무 많을 때
셋.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고 싶을 때
넷. 여러 번 말해도 규칙이 잘 안 지켜질 때
다섯.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을 때
여섯. 청소가 깨끗이 되지 않을 때
일곱. 발표하는 아이들만 발표할 때
여덟. 모든 아이와 소통하고 싶을 때
아홉. 학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열. 문제에도 기회에도
칼럼: 교실 붕괴를 겪은 아이일수록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2장: 트러블을 기회로 바꿔라! 개별 대응에 효과적인 ‘반격’의 기술
하나. 폭력적인 아이에게는
둘.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아이에게는
셋. 자기가 저지른 일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넷.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게는
다섯. 상대방의 잘못만 주장하는 아이에게는
여섯.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에게는
일곱. 입이 험한 아이에게는
여덟. 발표를 잘 못하는 아이에게는
아홉. 선생님에게 예의 없이 구는 아이에게는
열. 수업 중에 산만하게 돌아다니는 아이에게는
칼럼: 아이가 거짓말을 솔직하게 고백했을 때에는
3장: 아이들이 활기차게 움직인다! 수업 만들기에 효과적인 ‘반격’의 기술
하나. “그거 안 배웠는데요”라고 할 때
둘. 과제를 빨리 끝낸 아이가 시끄럽게 굴 때
셋. 선생님이 생각한 정답과 다른 의견이 나왔을 때
넷. “이미 다 알아요”라고 할 때
다섯. 선생님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할 때
여섯. 자신이 없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할 때
일곱. 여러 번 시도해도 성공하지 못할 때
여덟. 망쳤다는 생각에 빠졌을 때
아홉. 수업 중 과제를 시시하게 여길 때
열. “수업이 너무 지겹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칼럼: 말하기가 중요
‘몬스터 페어런트’, ‘몬스터 칠드런’을 극복하는 방법
개별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급경영 필독서!
아무도 챙기지 않아 교실 분위기가 완전히 엉망이 된 학급, 경험과 능력이 없어 학급경영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교사, 학교 다니기가 힘들어 친구들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학생, 교사를 믿지 않고 자신의 아이만 추어올리는 학부모…. 이와 같은 실패의 사례들은 낯설지 않다. 하지만 여기에 ‘몬스터 페어런트(진상 학부모’, ‘몬스터 칠드런(진상 학생’이라고 꼬리표를 붙이거나, 스스로 ‘데모시카 선생(‘선생이나 할까’, ‘선생밖에 할 게 없네’와 같은 일본어로 만든 신조어’과 같은 자학적 단어를 붙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부정적 낙인은 말 그대로 부정적인 사람을 만들어낸다. 오히려 필요한 것은 좀 더 적극적인 대처방법이다. 모든 사람은 실패를 통해서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는 본질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곳이다. 저자는 “나는 교사로서, 학교에 왜 오는가?”라고 질문한다. 이 질문은 우리에게 ‘교육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더불어 하나의 학급을 담당하며 벌어질 수많은 이벤트와 학생-학부모 사이의 관계 속에서, 교사의 위치와 자리를 생각하게 한다. 결국, 교사에게는 이 같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자신만의 반격의 기술이 필요하다. 『위기의 선생님에겐 반격이 필요해!』는 자신만의 학급경영 노하우를 만들고, 개별 상황에 빠르게 대처,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