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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온전한 머무름
저자 직메 푼촉 린포체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18-12-03
정가 15,000원
ISBN 97911620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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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자 서문
들어가며


1장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진정으로 여러분을 괴롭게 하는 것은 마음속 악마입니다.
우리의 고통은 자신의 오만, 탐욕, 인색, 성냄, 어리석음에 정비례합니다.
탐하는 것은 헛된 것입니다.
인색할수록 가난합니다.
어머니를 대하는 것처럼 원수를 용서하세요.
다른 사람의 복과 공덕을 기뻐하세요.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하찮은 사람이다.”


2장 번뇌의 참모습을 꿰뚫어 보다
모든 고통은 분별심으로부터 생겨납니다.
남녀 간의 사랑도 탐욕입니다.
탐욕은 만족 후에 더 커집니다.
화내는 사람은 절대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어리석을수록 미래는 더 어두워집니다.
탐진치는 모든 재앙의 근원입니다.


3장 즐거움과 고통 모두 무상하다
우리는 늘 “사서 고생을 한다.”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임종할 때, 오직 선업만이 우리를 제도할 수 있다.”
과거를 추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청춘이 영원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얼굴에 얼룩이 없으면, 거울에도 비치지 않습니다.


4장 부처의 마음
모두에게 자비심을 가져야 합니다.
잔꾀를 부리는 사람은 빨리 쇠락하게 됩니다.
권세 있는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망상을 하지 마세요.
은혜를 잊는 사람은 어떤 공덕도 누릴 수 없습니다.
부와 권력이 있을수록 주위 사람들을 더 존중해야 합니다.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면 안 좋은 인과응보가 따릅니다.
망언을 자주 하면 인과응보를 조심해야 합니다.
떠들썩함을 좋아하는 것은 큰 과오입니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모두 이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을 원망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티베트 라마로 손꼽히는
직메 푼촉 린포체가 말하는 ‘불교도의 길’





<온전한 머무름>
은 직메 푼촉 린포체(1933~2004가 생전에 남긴 말씀을 담은 법문 모음집이다. 직메 푼촉 린포체는 오명불학원(라룽갈의 설립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명불학원은 쓰촨성과 칭하이성이 접경을 이루는 써다현 고원산간지대 오지에 있는 티베트 수행처로서 1980년, 직메 푼촉 린포체가 32명의 제자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었다. 1990년대에는 제자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전 세계에서 3만 명 이상의 수행자가 몰려들어 세계 최대의 티베트 수행 공동체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길을 잃지 마세요. 다른 이의 마음을 흐리지 마세요.”라는 유언을 남기고 2004년 입적했는데, 린포체의 법문은 구술로만 전할 뿐 생전에 남겨진 기록은 없었다.

이에 2014년, 그의 입적 10주년을 추념하여 제자 켄포 소달지가 스승의 구술을 편역한 결과물이 바로 이 법문집이다. 티베트불교에 관심이 있는 불자라면
<온전한 머무름>
을 통해 오랜 시간의 시련 속에서도 불교의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행자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함께하라… 불법의 가르침과.
떠나지 말라… 자비와 지혜, 해탈의 길에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고통과 불만의 원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선하고 명료한 부처의 삶을 살 수 있는가…?

이 책의 내용은 불교도의 길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질문과 핵심적인 안내를 담고 있다. 불법에 관한 귀중한 통찰을 통해 수행자들에게 영감과 격려, 조언을 건네고 있다. 또한 타라보살 진언, 문수보살 진언, 아미타불 진언 등을 담고 있어, 흔히 접할 수 없는 티베트 진언에 대한 소개도 겸하고 있다.

이 책의 중국어판 원제는
<不?>
로서 “떠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