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흔적
아침 산책
혼자 있는 날
어느날의 삽화
어떤 대화
마뿌리를 찾으며
울음이 있는 방
지난 여름
야근하는 밤
구멍 난 바지
유리 속의 인형
나는 지금 타락중?!
찹쌀도나스가 있는 밤
제2부
한강다리를 건너며
여우비 온 날
감자싹
그리운 시절
봄소식
개안(開眼
그 집 찾아간다
새로 산 팬히터, 서울은
삶
글짓기 교실
쥐의 입
빈 방
검은 곰팡이
파리고(考
그늘진 점심시간
제3부
은행나무 그 빈 자리
서포리 일박
어머니의 묘
어느 개의 죽음
그 무엇이
초저녁별
염소처럼 파지를
입동 무렵
시다 구함
느티나무 아래
저녁 시간 속으로
식혜
1993년 모월 모일
제4부
그리움
모래의 집
나방
어머니
덩굴손
가을 편지
회복기의 노래
토요일 오후
눈보라
도로확장공사
금지사항
악순환
고백
언약의 궤
이별
흐르는 나무
제5부
1960년생의 한 기록
여백
시론
머리카락 한올
봄 감기
외박
라디오와 흰 오리
골목 하나를 사이로
신탄리, 그후
폐타이어가 있는 산책길
새에 관한 두 가지 기억
□ 해설 / 방민호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