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의 말/ 듣고 또 들어도 절절하고 새로운 이야기_ 김운영
인생이란 산을 오르는 일_ 박영석
작가의 말/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어린이들에게
1 멀고도 높은 꿈, 에베레스트
2 산으로 떠난 18며으이 사나이들
3 오르락내리락 고달픈 까라반
4 목적지가 아닌 출발점, 베이스캠프
5 히말라야에 울려 퍼진 애국가
6 고산병과의 힘겨운 싸움
7 모두의 꿈을 둘의 어깨에
8 나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라
9 더 이상 오를 데가 없다
1977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발자취
부록/ 1977 그날 이후
출판사 서평
1977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도전과 성공을 다룬 다큐멘터리
인생이란 산을 오르는 일과 다르지 않다. 끊임없는 시련 속에서 묵묵히 도전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그러면서도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과정이란 점에서 그렇다. 이 책은 1977년 우리나라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한 시기부터 고달픈 까라반(장거리 도보 행군을 거쳐, 1차 정상 공격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 드디어 8848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충실히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산악 등반사에 있어 세계적인 강국...
1977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의 도전과 성공을 다룬 다큐멘터리
인생이란 산을 오르는 일과 다르지 않다. 끊임없는 시련 속에서 묵묵히 도전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그러면서도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과정이란 점에서 그렇다. 이 책은 1977년 우리나라 에베레스트 원정대가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한 시기부터 고달픈 까라반(장거리 도보 행군을 거쳐, 1차 정상 공격의 실패를 딛고 일어나 드디어 8848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충실히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산악 등반사에 있어 세계적인 강국이라 할 수 있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사람이 전 세계를 통틀어 11명인데, 이중 세 명이 우리나라 사람(엄홍길, 박영석, 한왕용이다. 2005년 5월에는 박영석이 세계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한 산악인이 히말라야 8000미터급 14좌와 7대륙의 최고봉, 세계 3극점을 모두 등반하는 것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영석이 ‘추천의 말’을 통해 얘기한 것처럼 우리나라 산악인의 빛나는 발자취의 첫 출발점은 바로 1977년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30여 년 전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기쁨을 안겨준 영광스런 역사를 다시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함께 길을 가는 동료와의 진한 우정, 어려움을 딛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