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국수
갈퀴
두꺼운 공책
깊은 눈
웃음의 시간을 엿보다
철없는 맨날
해산
감자알
푸른 늑대를 찾아서
좋겠다, 마량에 가면
얼음꽃
해돋이
운문사
쓴다
청명
보리밭
봄을 달래다
물수제비
저녁이 온다
현
강진만 갯벌
제2부
전문가
부조함
대속
권총
여름날 틀키다
봄밤
그 여자
신발을 잃다
어린 새의 죽음
시
넘어진 의자
우물
청승
아버지 너머는 없다
빈 자리가 가렵다
소리에 업히다
종소리
하루
3부
부재에 대하여
저녁 6시
울음이 없는 개
말과 권력
공중전화
식물성 곱창
가을
심청전
몸살
그녀의 울음은 함정
날카로운 각
팽이
관상용 대나무
가난에 대하여
부드러운 복수
제4부
돌 속의 물
겨울숲에서
칼
세월
백련사 동백꽃
황홀한 재앙
바다의 시인들
무덤에 대하여
양수리
사리암을 찾아서
바람
낙양에 와서
술픔은 늙지 않는다
노인들의 장기관
물속의 돌
먼 길
젊은 꽃
해설│이형권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