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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핑퐁
저자 박민규
출판사 창비(주
출판일 2006-09-25
정가 14,000원
ISBN 9788936433550
수량
목차


뭐, 밥은 누가 사줘도 사주는 거겠지만
다들 잘하고 있습니까?
부인을, 빌려도 될까?
1738345792629921:1738345792629920
쎌러브레이션을 부를 때의 쿨 앤 더 갱처럼
좋지도 나쁘지도
9볼트
실버스프링의 핑퐁맨
인디안 써머·높을 탁 공구·강림
수고하셨씁니다, 그럼요 그럼요
땡큐 땡큐
낮말도 듣지 않는 새, 밤말도 듣지 않는 쥐
다시 핑, 다시 퐁
컴온, 쎌러브레이션!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작가 박민규의 지명도 화려한 데뷔와 함께 독특하고 개성있는 상상력으로 발표한 작품마다 평단의 주목을 받고 대중적으로도 수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인기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재미있는 스토리와 문장을 따라 읽으면서 웃다가 울게 되는 감동적인 책!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환상성이 리얼리티와 결합해서 작가의 이전 작품들보다 더 정교해지고 재미도 더해져서 모든 독자층이 손쉽게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작가의 속도감 있고 개성이 넘치는 문장이 결합해서 단번에 읽게 되고 읽은 뒤에도 감동의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 발랄한 ...
작가 박민규의 지명도 화려한 데뷔와 함께 독특하고 개성있는 상상력으로 발표한 작품마다 평단의 주목을 받고 대중적으로도 수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인기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재미있는 스토리와 문장을 따라 읽으면서 웃다가 울게 되는 감동적인 책!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환상성이 리얼리티와 결합해서 작가의 이전 작품들보다 더 정교해지고 재미도 더해져서 모든 독자층이 손쉽게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작가의 속도감 있고 개성이 넘치는 문장이 결합해서 단번에 읽게 되고 읽은 뒤에도 감동의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 발랄한 비유와 문장은 많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그 내용은 웃고 넘길 수 없는 폭력과 부조리를 담고 있어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작가가 직접 그린 5컷의 본문 일러스트 역시 작가의 상상력이 담긴 것으로 눈길을 끄는 시각적 효과가 독서의 재미를 더한다.
세계가 ‘깜박’한 왕따들, 인류의 운명 걸고 탁구를 치다!
주인공 ‘못’과 ‘모아이’는 존재 자체가 눈에 띄지 않는 왕따 중학생들로 늘 돈을 빼앗기고 구타에 시달린다. 이들의 현실은 ‘제발 죽여달라’고 기도하거나 ‘핼리혜성이 지구와 부딪쳐주기’를 바랄 뿐 저항할 힘도 없이 참담하기만 하다. 이들을 괴롭히는 ‘치수’ 패거리는 ‘완력과 폭력, 기만, 조장, 장악, 이용, 조종’에 능하고 원조교제를 사주하는 등 세상의 온갖 악(惡의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