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진짜’ 청소년소설이란 이런 것이다!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올해 50권이라는 중요한 지점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에 다시 초심을 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창작 단편집을 기획했습니다. 이번에 모인 작품은 결코 만만하고 소소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중학생에게 ‘적절한’ 이야기인 줄 알고 이 책을 펴 든 독자가 있다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무대는 중학교 교실부터 미래의 우주 공간까지 넘나들고, 사람뿐 아니라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주제는 인생 그 자체의 핵심으로까지 파고들어 갑니다. 예상보다 훨씬 담대하고 깊은...
‘진짜’ 청소년소설이란 이런 것이다!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는 올해 50권이라는 중요한 지점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에 다시 초심을 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창작 단편집을 기획했습니다. 이번에 모인 작품은 결코 만만하고 소소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중학생에게 ‘적절한’ 이야기인 줄 알고 이 책을 펴 든 독자가 있다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무대는 중학교 교실부터 미래의 우주 공간까지 넘나들고, 사람뿐 아니라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주제는 인생 그 자체의 핵심으로까지 파고들어 갑니다. 예상보다 훨씬 담대하고 깊은 이야기들이 모였습니다. ―박숙경 「해설」 중에서
청소년이 가장 사랑하는 창비청소년문학, 드디어 50권 출간 !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등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배출하며 청소년문학의 저변을 넓혀 온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가 어느덧 50권을 맞았다. 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과 작품성 높은 작품 소개에 노력을 기울이며 우리 청소년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던 창비청소년문학은, 대표 작가 7인의 신작 단편을 묶은 50권 기념 소설집 『파란 아이』를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선보인다. 김려령, 공선옥, 구병모 등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를 대표하는 7인의 작가가 SF, 판타지, 의인소설 등 여러 갈래로 펼쳐 보이는 깊고도 다채로운 세계는 우리 시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문학이 무엇인지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