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숲 속에 옷 만들기를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가 살고 있어요.
레이스 뜨는 거미, 옷 크기 재는 자벌레, 가위질하는 거위벌레와 함께
숲 속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옷을 만들어 준답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그림책『십장생을 찾아서』『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등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최향랑의 신작 그림책. 재봉사와 숲 속 동물들이 꽃과 색종이, 작은씨앗 등으로 만든 멋진 옷을 입고 신나는 잔치를 벌인다.
작가가 오랜 시간 소중히 모아온 조개껍데기, 돌멩이, 말린...
숲 속에 옷 만들기를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가 살고 있어요.
레이스 뜨는 거미, 옷 크기 재는 자벌레, 가위질하는 거위벌레와 함께
숲 속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옷을 만들어 준답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그림책『십장생을 찾아서』『요리조리 맛있는 세계 여행』등으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최향랑의 신작 그림책. 재봉사와 숲 속 동물들이 꽃과 색종이, 작은씨앗 등으로 만든 멋진 옷을 입고 신나는 잔치를 벌인다.
작가가 오랜 시간 소중히 모아온 조개껍데기, 돌멩이, 말린 꽃잎과 잎사귀 등을 재료로 사용해 만든 그림책이다.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사물들도 쓰임새를 찾으면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말린 꽃잎과 잎사귀가 드레스, 가방, 구두가 되는 신선한 시각적 경험도 누릴 수 있다. 또 그림과 점토로 만든 입체, 반입체 인형들이 어우러져 멋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 촬영을 통해 꽃과 씨앗, 잎사귀의 섬세함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꽃향기가 물씬 풍겨오는 듯하다.
● 줄거리 소개
숲 속 재봉사는 조수 자벌레, 거위벌레, 거미와 함께 살고 있다. 자벌레는 치수를 재고, 거위벌레는 가위질, 거미는 레이스를 뜨며 숲 속 재봉사가 옷 만드는 일을 거든다.
하늘의 새들도, 바다의 물고기들도 숲 속 동물들도 재봉사를 찾아와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