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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마음 천유주 그림책
저자 천유주
출판사 창비(주
출판일 2015-02-05
정가 12,000원
ISBN 97889364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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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머리카락 한 올, 나뭇잎 한 장까지 정성스럽게 묘사해 독특한 정서를 연출한 그림책. 작은 동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풀꽃들이 흔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그리면서 아이의 다양한 마음속 풍경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한 아이가 가만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다시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가 칭찬해 주지 않아도 각각의 모양대로 예쁘게 핀 풀꽃처럼, 누가 올려다보지 않아도 푸르게 펼쳐진 하늘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따뜻한 격려가 전해진다....
머리카락 한 올, 나뭇잎 한 장까지 정성스럽게 묘사해 독특한 정서를 연출한 그림책. 작은 동물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풀꽃들이 흔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그리면서 아이의 다양한 마음속 풍경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고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한 아이가 가만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다시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가 칭찬해 주지 않아도 각각의 모양대로 예쁘게 핀 풀꽃처럼, 누가 올려다보지 않아도 푸르게 펼쳐진 하늘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따뜻한 격려가 전해진다. 신예 작가 천유주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에는 흥미진진한 사건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보고 느끼고 겪은 것을 담담하게 보여 줄 뿐입니다. 아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공원 계단에 앉습니다. 비둘기들이 아이에게 몰려들었다가 사라지고, 자전거 탄 친구가 아이 앞을 지나가고, 개를 찾는 아이가 지나가고....... 문득 아이는 머리 위에 펼쳐진 하늘을 봅니다. 말갛게 갠 하늘이야말로 아이의 마음일 것입니다. 짧은 글과 수채화풍 그림이 한 편의 시와 같은 그림책입니다. _엄혜숙 (그림책 평론가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은 날,
마음을 가만히 다독이는 그림책
누구에게나 세상에 나 혼자인 듯한 날이 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나만 빼고 모두들 즐거운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