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사회: 시험대에 오른 자유·평등·우애
사회적 공화국 기회의 평등과 연대주의
여성 싸워서 얻어 낸 권리
대학 바칼로레아에서 그랑제콜까지
히잡 사건 정교분리의 가면을 쓴 혐오
테러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극단주의자
02. 역사: 절대 군주의 나라에서 시민의 나라로
기원 뒤늦게 호명된 영웅 ‘아스테릭스’
백 년 전쟁 외부의 적이 만들어 낸 국민감정
절대 왕정 부와 권력이 함께한 프랑스의 세기
혁명 신분 없는 사회의 시작
나폴레옹 공화정을 배신하고 왕좌에 오르다
제3공화국 힘겹게 닻을 내린 왕 없는 세상
현대 페탱에서 마크롱까지
03. 지리: 열린 국경, 공존하며 살아오다
육각형의 나라 거대하고 비옥한 땅
파리와 일드프랑스 프랑스의 시작
노르파드칼레 보수화된 노동 운동의 성지
알자스로렌 프랑스와 독일 사이
파카 프랑스로 들어오는 길목
04. 정치·경제: 제국주의 국가의 오늘
선거와 정당 몰락하는 집권당
민족전선 극우 정당의 약진
유럽 통합 전쟁 없는 유럽이라는 꿈
프랑스어권 언어를 매개로 뭉치다
경제 여전히 강한, 그러나 위태로운
05. 문화: 프랑스인이 인생을 즐기는 법
여가문화 충분한 휴식, 다채로운 문화
종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박물관 루브르부터 이민사 박물관까지
음식 오감을 충족하는 활동
06. 한불 관계: 생각보다 가까운 친구
해방 이전 종교를 통한 첫 만남
해방 이후 경제와 문화로 확대되는 교류
프랑스는 어떻게 변해 가는 걸까?
파리 테러부터 마크롱까지
지금, 오늘의 프랑스가 궁금한 모두의 필독서
세계 각국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의 네 번째 책. 각국을 오랫동안 연구한 저명한 학자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면모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들을 담았다. 한국과 밀접한 나라인 중국, 일본, 미국을 다룬 앞의 세 권과 다르게 이번에는 관심은 있지만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나라 프랑스를 다룬다.
『이만큼 ...
프랑스는 어떻게 변해 가는 걸까?
파리 테러부터 마크롱까지
지금, 오늘의 프랑스가 궁금한 모두의 필독서
세계 각국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의 네 번째 책. 각국을 오랫동안 연구한 저명한 학자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면모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들을 담았다. 한국과 밀접한 나라인 중국, 일본, 미국을 다룬 앞의 세 권과 다르게 이번에는 관심은 있지만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나라 프랑스를 다룬다.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는 여행지 프랑스가 궁금한 이들에게도, 혼란한 오늘의 프랑스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맞춤한 책이다. 이 책은 사회, 역사, 지리, 정치·경제, 문화, 한불 관계 등 여섯 개의 주제를 두루 살피며 프랑스에 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프랑스의 기원에서 시작해 절대 왕정, 혁명, 식민지 알제리와의 갈등 등 굵직한 역사를 되짚는 한편 마크롱, 파리 테러, 민족전선, 유럽 연합 등 현재의 이슈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그랑제콜, 음식, 문화, 박물관 등 평소 궁금했던 프랑스의 이모저모를 균형 있게 들여다본다. 저자 박단 교수는 히잡 사건을 비롯해 이슬람교를 둘러싼 갈등 등 현대 프랑스의 이슈에 관심을 기울여 온 학자다. 저자는 정교분리 원칙, 식민지 알제리 등을 통해 프랑스 주류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