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 중3 소설’의 특징
▶ 중등 9종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국어 교사들이 새롭게 엄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발표된 개정 교과서 전 종에 실린 모든 작품을 현직 국어 교사로 구성된 엮은이들이 모여 꼼꼼히 읽고 분석했다. 9종 국어 교과서에서 가려 뽑은 현대소설 6편, 고전소설 2편을 수록했으며,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염두에 두고 엮었다.
▶ 창의 융합형 사고를 키우는 데 적절한 작품 선정, 도움말과 독후활동 강화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국어 실력이 바로 늘지 않는다. 작품마다 감상 길잡이와 독후 활동을 붙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다지고 국어과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 교육과정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창의 융합형 사고를 위해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자기 주도적인 감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 원작의 맛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소설의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고 낱말풀이를 붙임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때에는 축약되거나 학생 수준을 고려하여 임의로 수정되는 경우가 많다.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원문을 일일이 찾아 대조하고, 어려운 낱말은 풀이를 달아 이해를 도왔다. 다만 장편소설의 경우 일부를 수록하되 꼭 읽어야 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