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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교실 밖, 펄떡이는 경제 이야기
저자 이영직
출판사 스마트주니어
출판일 2016-08-31
정가 13,500원
ISBN 97889921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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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 교실 밖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

1장 _ 인류 역사를 지배한 ‘경제학 원리들’
인류는 10만 년 동안 무얼 하며 살았을까?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경제학이란 무엇인가?
시장을 움직이는 인간의 선택
인간 욕망의 꽃, 자본주의 경제의 태동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경제적 시각들
경제학을 지배하는 원칙들

2장 _ 길거리 경제로 ‘경제학에 눈뜨다’
세상에서 인센티브보다 위력적인 것은 없다
퇴근길 오른편 자리가 가게의 명당자리
운동화보다 더 싼 자동차 타이어
농부는 왜 좋은 농산물을 먹지 못하나
조조할인의 비밀
포커판에서는 2등이 제일 불쌍하다
지하철에서는 왜 신문을 공짜로 나누어줄까?
얽히고설킨 경제 문제
구두닦이가 주식을 사면?
대학 학자금의 부익부 빈익빈
세상을 움직이는 속설들
왜 은행은 가장 좋은 건물의 1층에 있을까?
쇼핑카트는 왜 자꾸만 커지는가?
그 많던 공중전화와 우체통은 어디로 간 걸까?
정부가 시장질서에 지나치게 관여하면 왜 문제가 악화되는가?
농산물 가격의 딜레마와 그레인 쇼크(Grain Shock
휘발유 값은 왜 그리 말이 많은가?
주문을 많이 받아도 망하나?-비용의 U-커브
자동차보다 자동차 등록 허가증이 더 비싼 나라
비행기는 공간을 파는 장사
동전의 가장자리는 왜 톱니모양으로 만들까?
된장녀는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세일의 정체
오기로 벌이는 경쟁은 공멸의 길이다
교복 값은 왜 그처럼 비싸야 하는가?
미국은 왜 총기규제를 하지 못하나?

3장 _ 교실 밖에서 배우는 ‘새로운 경제학’
청소년들에게 드리는 인생 마케팅 전략
수평 네트워크 시대의 도래
교실 문을 나서면
‘살아서 펄떡이는’
진짜 경제학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경제학 책들이 어려운 공식과 복잡한 경제논리 위주로 쓰여 있어 우리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교실 밖, 펄떡이는 경제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경제원리를 갖가지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한다.
중요한 경제 이론과 사상이 형성되는 과정도 사례를 들어 재구성했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들로서는 어려운 경제 이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책 속의 책 ‘쏙쏙 논술연습’과 만화 ‘아람이와 슬기의 경제데이트’가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논술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필독서일 뿐 아니라, 경제 마인드를 갖추려는 청소년과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읽으면서 경제 지식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하품만 나오는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이론은 가라! 자, 이제 답답한 문을 열고 교실 밖으로 나가 ‘살아서 펄떡이는’ 진짜 경제학을 만나보자!

경제학자는 돈을 벌었을까?
퇴근길 오른쪽 자리가 왜 가게의 명당일까?
지하철에서는 왜 신문을 공짜로 나누어줄까?
자동차보다 자동차 등록 허가증이 더 비싼 나라가 있다?
은행은 왜 가장 좋은 건물 1층에 있을까?
그 많던 공중전화와 우체통은 어디로 갔을까?
부동산 가격을 국가가 왜 좌지우지할 수 없을까?
교복 값은 왜 그처럼 비싸야 할까?

‘머리 싸매는’ 경제학은 가라
길거리에서 건져 올린 ‘생활 속’ 경제학!


경제학자는 돈을 벌었을까?
경제학자는 입만 열면 돈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대부분 돈을 벌지는 못했다. 가장 가난하게 살았던 사람은 칼 마르크스였다. 그는 런던의 빈민가에서 찢어질 정도의 가난과 더불어 살았다. 그가 《자본론》을 쓴 데도 다분히 자신을 가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