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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저자 애덤 프라이스
출판사 갈매나무
출판일 2019-02-22
정가 15,000원
ISBN 978899363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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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머리는 좋은데 게을러서 문제라고?

1부 10대 남자아이의 심리 탐구

1장 당신은 아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이제 아들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 아들은 왜 하기도 전에 포기할까?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질문해야 한다

2장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아들의 몸과 마음
10대에게는 갑자기 모든 것이 완전히 바뀐 것처럼 느껴진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것
거짓말을 하지 않는 10대는 없다
아들이 모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들을 놓아줘야 할 때가 왔다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3장 아들의 뇌는 아직 성장 중이다
유연하지만 예민한 아들의 뇌
사춘기 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
아주 쉽게 폭발하는 이유

4장 내 아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아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정말로 하기 싫은 일을 시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아들에게는 부모라는 받침대가 필요하다
아들이 스스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돕는 방법

5장 다 큰 남자는 울면 안 돼!
소년이 남자가 되는 일은 아주 어렵다
왜 남자들 세계에선 감정을 숨겨야 할까?
아들의 수치심을 자극하지 마라
‘가짜 남자다움’에서 자유로워지려면

6장 왜 남자아이는 여자아이에 비해 학교생활을 어려워할까?
남자아이의 뇌는 여자아이와 많이 다를까?
남자아이의 뇌는 발달할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바보처럼 보이거나 너무 똑똑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2부 아들의 친밀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7장 아들이 양가감정이라는 다리를 건너는 시간
가짜 독립심 책략
★★★★★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내하고 희생하면서 많은 교훈을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근사한 일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잠시 동안 출연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마이클 거슨(<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


과도하게 경쟁적이고 성취지향적인 대한민국 10대의 삶은 마치 뜨거운 압력솥 안에서 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명문대에 갈 가능성이 사라지면 자식에게 폭발하고 마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교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휴대전화로 SNS나 게임 등에 시간을 써버리는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겉으로 보기에는 학업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아이들 역시 나름대로 엄청난 압박에 짓눌려 있다. 자기로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두려울 수밖에 없는 이 아이들은 어떠한 경쟁도 하지 않겠다며 미리 포기하는 것을 선택하곤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시작도 하기 전에 지레 포기하는 아이들, 그중에서도 10대 남자아이들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책이다. 25년 경력의 임상심리학자이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가 쓴 이 책은 스트레스에 특히 민감하며 속으로는 겁에 질려 있는 10대 남자아이들의 심리 탐구서이며, 변해가는 아들을 바라보며 슬픔과 실망을 느끼는 부모를 위한 심리 치유서다. 이 책은 또한 아들의 가장 친밀한 협력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과 실천 방안을 조목조목 알려주는 속 깊은 교육 실용서이다.

당신은 아들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내 아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다


‘우리 아들, 머리는 좋은데, 왜 공부는 안 할까?’
‘왜 내 아들은 학업이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아들이 목표를 찾고 그 목표를 위한 계획을 실행해나갈 수 있을까?’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