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Prologue 행복의 문을 열어온 교회
Chapter 01 소통하는 리더십, 창의적인 동역
형제 같은 당회, 친구 같은 교역자들
Chapter 02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의 균형
성도는 전도하고 교회는 개척합니다
Chapter 03 각자도생 시대에 세상을 섬기는 청년
‘불금’에 쓰레기를 줍는 청년 공동체
Chapter 04 “엄마! 얼른 일어나 특새 가요!”
부모의 기도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
Chapter 05 3대가 함께 하는 특새 아침 밥상
눈물, 재미, 의미가 있는 특새 프로그램
Chapter 06 “교회 안 올래? 그럼 목사님이 찾아갈게!”
찾아가는 ‘굿모닝 사역’, ‘목셔틀’, ‘하이킥’
Chapter 07 기승전 ‘영혼구원’, 일년 내내 전도 집중
봄가을 행축, 연간 두 번의 전도축제
Chapter 08 3대가 함께 하는 특별금요성령집회
영적 사우나 같은 금요일 밤의 행복
Chapter 09 제자훈련의 본질로 승부하는 교회
한 영혼을 제자 삼는 지상명령을 따른다
Chapter 10 세상에서 가장 긴 나눔의 다리를 놓는 교회
지역사회를 향한 흘림이 축복으로 돌아온다
Chapter 11 책을 통해 다음세대의 꿈을 펼친다
자율독서와 가치교육 프로그램 ‘행복책N꿈’
Chapter 12 다시 일어나 배우며 꿈꾸는 사람들
어르신이 행복해지는 노인예배와 노인대학
Chapter 13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결혼예비학교와 사랑의 순례
Chapter 14 형제 교회와 함께 공생하는 교회
찾아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동행
Chapter 15 시골에서 세계를 품는 비결
국내 체류 외국인을 섬기는 예배모임
저자 서문(intro 중에서
엘리노어 루즈벨트(Eleanor Roosevelt는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잘 살고 있는 삶의 부산물이다”라고 말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느끼는 상태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들에게 행복은 무엇일까? 기쁨과 만족을 느끼는 감정의 상태를 넘어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을 행하며 살아가는 과정과 결과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누리는 감격, 영혼 구원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누리는 기쁨, 주께로 돌아온 영혼을 바라보며 누리는 감사가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성도 한 사람이 그런 행복을 누리기도 하지만, 그런 성도들이 모인 곳이 바로 교회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교회만큼 행복한 곳이 또 있을 수 있을까?
경산중앙교회의 목회비전은 ‘부흥을 꿈꾸며, 한 영혼을 제자 삼아, 세상을 변혁하는, 3대가 행복한’ 교회이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에 집중하여 그들을 그리스도께 나오게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는 제자를 삼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켜 주 안에서 3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목회비전이다. 이 비전 자체가 경산중앙교회이기도 하다.
우리 교회를 소개할 때 사용하는 평생 표어가 있다. 바로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어 새 생명으로 사는 행복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목회비전과 평생 표어, 이 두 가지에 공통점이 있다면 ‘행복’이다. 주 안에서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비전이요,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을 담은 철학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신명기의 기자는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