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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왜 그렇게 말해 주지 못했을까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저자 베르나데트 르모완느,디안느 드
출판사 (주도서출판아름다운사
출판일 2020-01-15
정가 14,000원
ISBN 978896513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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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chapter 1 상처 주지 않고 말하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비결
소통의 질을 높이는 3단계 대화법
대화의 본질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독이 되는 말 vs 힘이 되는 말
화를 낼 때마다 죄책감이 느껴진다면
일관성 있게 아이를 리드하는 말습관
첫째와 둘째, 닮은 듯 다른 훈육의 기술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는 몸의 언어

chapter 2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마음을 읽는 대화
욱하거나 화내는 감정조절은 아이보다 부모부터
툭하면 떼쓰고 짜증 낼 때, 3단계 법칙
호기심과 질문이 많은 아이와의 대화 기법
자주 토라지고 삐지는 성향의 아이에게 좋은 말
형제자매를 질투할 땐 혼내기보다 효과 있는 반응
사소한 일에도 잘 우는 아이 그치게 하는 말
두려움이 많은 아이 안심시키기
폭력적인 아이, 평정심을 찾게 돕는 말과 행동
상대를 비난하는 아이와 대화하는 법
규칙을 이해시키고 습관으로 만드는 기술
‘말대꾸’ 습관을 ‘자기표현’으로 바꾸기
큰 실수를 저질렀을 때 무엇부터 해야 할까
거짓말이 습관인 아이 제대로 훈육하는 법
아이끼리 싸웠을 때 화해시키는 기술
지기 싫어하는 아이, 미움받지 않게 키우기
따뜻하지만 단호하게 통제력을 잃지 않기
인성교육 반복과 습관으로 완성하기

chapter 3 혼내기 전에 아이의 불안감 이해하기
혼자 자려고 하지 않을 때 해주면 좋은 말
수면습관 만들기는 꾸준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아이가 악몽을 꾸었을 때 안심시키는 말
동생이 생길 때 어떻게 설명할까
엄마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할 때 안심시키기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 준비시키는 법
등교 거부하며 우는 아이와 신뢰를 쌓는 법
할머니나 친척집에 장기간 육아를 부탁해야 한다면
베이비시터에게 맡길 때 해주면 좋은 말
어린이집과 학교를 옮길 때 기억해야 할 아이 심리
이사를 준비하면서 불안해할 아이 마음 읽기
선생님이 바뀔 때 반드시 설명해줘야
말의 힘, 말습관의 재발견!
반성합니다. 내 아이를 부수었던 대화를…

처음부터 좋은 부모란 없다. 하지만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매번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이와 대화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천천히 단계별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따라해 보라고 조언한다. ‘말의 힘’을 발견하고 그 힘을 경험하고 싶다면, 좋은 ‘말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고, 올바른 태도를 익히는 것을 돕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하는 말이나 태도, 반응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언어적인 차원이나 교육적인 차원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너무 쉽게 화를 내거나, 너무 성급하게 부적절한 단어를 입 밖으로 말하거나, 부정적으로 말해서 후회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만난 이후론 “내가 평정을 유지하다니!”, “내가 적절한 단어를 사용했어!”라며 자기 자신에게 깜짝 놀라게 되는 경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함께 성장해 있는 자녀의 모습과 태도를 자랑스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_ 본문 중에서

화내고 다그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우리 아이의 심리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로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릴 적 경험하게 되는 ‘불안감’이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마음의 불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행동장애, 학습장애로까지 영향을 미친다니 정말 놀랍다.
이 책 속엔 심리치료사이자 부모로서의 저자 경험,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대화의 기술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책을 읽으면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책의 목차를 보고 지금 현재 가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 상황이나 고민되는 내용부터 펼쳐 읽다 보면 우리 아이의 감정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