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문학작품 읽어주기로 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저자 아동문학교육연구실 새길
출판사 상상의힘(반품불가
출판일 2018-09-10
정가 17,000원
ISBN 9788997381593
수량
책머리에 8
본문의 구성 체제 10
Ⅰ- 문학작품 읽어주기로 여는 국어교육 13
Ⅱ- 1.2학년군 문학작품 읽어주기 47
1. 1·2학년군 성취기준 48
2. 1·2학년군 성취기준의 재구성 52
3. 1·2학년군 문학작품 읽어주기의 실제 61
01 - 『똥방패』 63
02 -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72
03 - 『심부름 말』 81
04 - 『선생님은 몬스터!』 84
05 - 『나랑 친구 하자!』 95
06 - 『엄마 마중』 98
07 - 『넉 점 반』 101
08 - 『내 동생』 107
09 - 『파란 의자』 111
10 - 『눈물바다』 114
11 - 『뒤집힌 호랑이』 118
12 - 『장수탕 선녀님』 121
13 - 『수호의 하얀말』 125
14 - 「편식은 어려워」(『나도 편식할 거야』 129
15 - 「학교에 간 개돌이」(『학교에 간 개돌이』 132

Ⅱ- 3.4학년군 문학작품 읽어주기 141
1. 3·4학년군 성취기준 142
2. 3·4학년군 성취기준의 재구성 145
3. 3·4학년군 문학작품 읽어주기의 실제 153
01 - 『시간 상자』 154
02 - 『새끼 개』 160
03 - 「내가 던진 돌」(『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164
04 - 『목기린 씨, 타세요!』 167
05 - 『책 먹는 여우』 172
06 - 『노란 양동이』 176
07 -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180
08 -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동동이로 배우는 국어교과서』 184
09 - 「어떤 아이가」(『어떤 아이가』 187
10 - 「할아버지 숙제」(『멀쩡한 이유정』 195
11 - 『내 짝꿍 최영대』 205
12 - 『나쁜 어린이 표』 208
13 - 「떨린다」 / 「딱지
한 학기 한 권 읽기
우리 아이들이 생애의 독자를 향해 성장해 가는 첫 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교육과정에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초등 3학년부터 도입되었다. 물론 한 학기에 한 권만 읽어라는 주문은 아닐 것이다. 그로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여 생애의 독자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이에 이 책 『문학작품 읽어주기로 여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문학작품 읽어주기를 통해 독서교육, 나아가 국어교육의 근본을 새롭게 열어야 한다는 뜻으로 집필되었다.
이 책은 문학작품 읽어주기가 왜 중요하며, 어떤 작품을 읽어주어야 하며, 나아가 어떤 질문과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을 펼쳐낼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상세하게 밝혀 보이고 있다.


1.한 학기 한 권 읽기, 문학작품 읽어주기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국어교육이 달라져야 합니다. 영역으로 명확하게 나뉘어진 가운데, 두어 개의 성취기준으로 학습지와 다를 바 없이 답이 정해져 있는 교과서를 가지고 우리는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어린이들의 국어능력이 향상되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언어활동의 실제에 맞게 영역을 통합해야 합니다. 그리고 낱낱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언어활동에 맞게 여러 성취기준들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쪼개어진 작품이 아닌 온작품을 통해 언어 너머의 의미 형성과 결부되어야만 합니다. 궁극적으로 국어교육은 교육의 본질에 부응하는 삶과 국어교육의 통합을 이루어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문학작품 읽어주기를 통해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학작품 읽어주기는 영역을 통합하고, 성취기준을 통합하며, 언어활동과 의미를, 삶과 국어교육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2.문학작품 읽어주기는 작품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문학작품 읽어주기의 중심에는 문학작품이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