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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삼의 세계사 : 서양이 은폐한 ‘세계상품’ 인삼을 찾아서
저자 설혜심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0-02-17
정가 25,000원
ISBN 97911608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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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부 인삼, 서양과 만나다
1장 한국인삼의 유럽 상륙
2장 영국 왕립학회와 프랑스 왕립과학원의 인삼 연구
3장 북아메리카 대륙의 인삼 발견
4장 인삼의 분류법과 의학적 활용

2부 인삼의 세계체제
1장 한국-중국-일본의 인삼 정책과 교역
2장 동인도회사의 사무역품
3장 인삼, 미국 최초의 수출품
4장 동아시아 정세와 인삼

3부 위기와 대응
1장 약전에서의 퇴출?
2장 서양 의학계가 바라본 인삼의 효능
3장 약전의 개혁과 유효성분 추출의 어려움
4장 근대 약학 시스템으로의 더딘 진입
5장 야생삼의 고갈과 인공재배의 시작

4부 인삼의 오리엔탈리즘
1장 유비와 배척
2장 불가해한 동양성
3장 동서양의 심마니
4장 심마니의 이미지와 내부 식민주의

맺는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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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양사학자의 집요하고 치밀한 연구 덕분에 세계 최초로 인삼의 세계사적 의미와
서구 학계의 편향에 반격을 가하는 탁월한 저작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설혜심 교수의 연구는 인삼의 세계화에 중요한 자료다.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인삼 책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 신호창(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설혜심 교수는 사료의 양적·질적 분석 모두에서 노련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긴 시간에 걸친 추이를 탁월하게 읽어낸다.
- 존 맥켄지(영국 랭커스터대학교 명예교수, 제국주의사의 세계 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