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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리 몸 털털털
저자 김윤경 외공저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2007-10-25
정가 11,000원
ISBN 978890107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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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우리 몸을 바라본 최초의 어린이책!
보들보들 털, 까칠까칠 털, 곱슬곱슬 털. 만져 보고 싶고, 잡아당기고도 싶은 털! 털은 눈, 코, 입처럼 눈에 띄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팔다리처럼 움직임이 큰 것도 아니지만 분명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다. 이 책은 그간 눈여겨보지 못했던 우리 몸 곳곳의 털을 과학적 관점에서, 인류학적 관점에서, 또 생활의 관점에서 한 올 한 올 파헤쳐 보이며, 쓸모없어 보이는 작은 것에도 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유쾌하게 역설한다.
우리 아빠는 늑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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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우리 몸을 바라본 최초의 어린이책!
보들보들 털, 까칠까칠 털, 곱슬곱슬 털. 만져 보고 싶고, 잡아당기고도 싶은 털! 털은 눈, 코, 입처럼 눈에 띄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팔다리처럼 움직임이 큰 것도 아니지만 분명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다. 이 책은 그간 눈여겨보지 못했던 우리 몸 곳곳의 털을 과학적 관점에서, 인류학적 관점에서, 또 생활의 관점에서 한 올 한 올 파헤쳐 보이며, 쓸모없어 보이는 작은 것에도 제 역할을 가지고 있음을 유쾌하게 역설한다.
우리 아빠는 늑대가 아닐까?
‘털이 덥수룩한 우리 아빠, 혹시 늑대 아니야?’ 아이의 엉뚱한 의심에서 시작해, 털에 대한 다채롭고 신기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털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주 오래 전, 사람의 몸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털이 있었다. 그러다 차츰차츰 진화하면서 털은 사람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불을 피우고, 옷을 입으면서 길고 북슬북슬한 털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 몸에서 털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길건 짧건 지금 우리 몸에 털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제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구석구석 숨어 있는 털의 기능과 역할 찾기!
머리털은 뜨거운 열과 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스펀지처럼 푹신한 공기층을 만들어 우리 뇌를 보호한다. 콧구멍, 귓구멍,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