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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부자가 된 삼형제
저자 이현주
출판사 비룡소(민음사
출판일 2011-01-25
정가 12,000원
ISBN 978894910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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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다!”
은돈 한 냥으로 부자가 된 삼 형제의 신명 나는 옛이야기
개성 있는 그림과 재미난 글로 완성도 있는 그림책을 선보여 온「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 『부자가 된 삼 형제』가 출간되었다. 『부자가 된 삼 형제』에서는 은돈 한 냥씩 얻은 가난한 삼 형제가 각기 다른 재능과 개성으로 위기를 재치 있게 모면하고 부자가 되는 흥겹고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그림책, 산문집, 종교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주 작가의 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다!”
은돈 한 냥으로 부자가 된 삼 형제의 신명 나는 옛이야기
개성 있는 그림과 재미난 글로 완성도 있는 그림책을 선보여 온「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 『부자가 된 삼 형제』가 출간되었다. 『부자가 된 삼 형제』에서는 은돈 한 냥씩 얻은 가난한 삼 형제가 각기 다른 재능과 개성으로 위기를 재치 있게 모면하고 부자가 되는 흥겹고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그림책, 산문집, 종교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주 작가의 신명을 돋우고 감칠맛 나는 이야기는 마치 귓전에서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몸을 들썩거려지게 만드는 이 이야기는 삼 형제의 모습을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유머러스하게 살린 이수아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과 잘 어우러졌다.
재치 있게 위기를 모면하는 지혜와 용기
옛날 어느 마을에 삼 형제가 늙은 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삼 형제는 아버지가 남긴 것을 죄다 팔아 은돈 석 냥을 마련했다. 그리고 사이좋게 은돈 한 냥씩 나눠 가지고 나중에 잘살게 되면 다시 모여 살자는 약속을 한 채 뿔뿔이 흩어졌다. 은돈 한 냥으로 지팡이를 산 맏이는 탁! 지팡이 소리로 도깨비를 쫓고, 도깨비들에게 주워들은 이야기로 난다 긴다 하는 의원들도 못 고치는 정승 댁 큰딸의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