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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국어 교과서 소설에 눈뜨다
저자 김상욱
출판사 상상의힘
출판일 2011-03-04
정가 11,500원
ISBN 978899654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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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가 달라졌다, 어떻게?

2011년, 고등학교 국어는 예전처럼 1종으로 된 국정 교과서가 아니라,
16종으로 된 검정 교과서이다. 즉, 국어 교과서만 16종 32권이라는 말이다.
각 학교에서는 이중에 1종을 골라 배우고 가르치면 된다.
문제는 16종 상 하 32책에 실린 작품들이 시냇가의 송사리 떼처럼
너무 많아서 손에 잡힐 듯 잡힐 듯하면서 잡히지 않는
‘국어’라는 물고기(과목를 잡는 방법이다.
16종 32책을 모두 공부할 수 없다면, 16종 32책을 보지 않고도 되는,
문학 공부, 제대로 하는 법을 깨우치면 될 게 아닌가?

이 변화를 앞두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먼저 교육 과정의 성취 기준과 내용 요소를 알아야 한다.
성취 기준과 내용 요소를 가장 쉽게, 가장 정확하게 배워야 한다.
그러자면 교과서는 1종을 선택하더라도,
가능한 많은 작품을 통합하여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특히 문학 작품은 작품 자체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기에
여러 작품을 읽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중요하다.

혼란스러운 국어 교육의 답은
상상의힘이 만든 『국어 교과서 시에 눈뜨다』에 있다


무엇부터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답이 없을 것만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이겠다.
그래서 ‘상상의힘’ 출판사는 우리 문학교육에 정통하며,
창비 국어 교과서(중학교의 대표 집필자이기도 한 김상욱 교수와 함께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각 학년에 맞춘
국어 교과서 문학 읽기 시리즈 전12권을 준비했다.
이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국어교과서 시에 눈뜨다』, 『소설에 눈뜨다』, 『수필에 눈뜨다』의 3권을 2011년 2월과 3월에 걸쳐 먼저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