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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통일과 인간중심의 정치학 : 개인 민주주의와 집단 민주주의의 결합을
저자 노태구
출판사 부코(주
출판일 2020-02-22
정가 13,800원
ISBN 978899050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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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민족주의와 통일: 인간중심(人乃天정치철학으로

제1편 인간중심정치철학

제1장 21C 민주주의 발전의 정치학
제2장 인간중심정치철학: 세계의 본질(물질인가 정신인가의 지양을
제3장 인간론적 세계관으로 통일을: 형이상학과 변증법
제4장 영생하는 생명은 대집단의 생명밖에: 사상수양과 의지단련

제2편 유물사관의 이해

제5장 개인의 생명보다 귀중한 민족의 생명
제6장 인간중심철학의 역사관: 인간은 개인적 존재이자 집단적 존재
제7장 인간론적 세계관: 유물론과 관념론의 지양으로
제8장 유물론과 종교: ‘인간중심’으로 종교개혁을

제3편 변증법의 이해

제9장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제10장 변증법의 이해: 차이성과 동일성을 대립물의 통일로
제11장 인간중심의 변증법: 정치로 협조와 발전을

제4편 지도사상부와 이념당 건설

제12장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관: 인간중심철학의 존재론으로
제13장 왜 이념당 건설인가?: 통일민족국가 수립을 위해
제14장 왜 이념당 건설인가?: 세계화의 3가지 사상문제
제15장 제4지도사상부와 민주주의이념당 건설: 3권분립과 관련하여

참고문헌
후기
* 부록: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해
인내천주의(人乃天主義에 의한 한국민족주의의 정치교육에 의하여 인간의 자주적 지위와 창조적 역할을 높혀갈 필요가 있다. 인간중심의 세계관의 원리는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식이 심화, 발전함에 따라 발전하게 된다. 또한 사회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심화, 발전하게 된다. 사회과학의 발전에 끝이 없는 만큼 인간의 본질적 특징에 관한 세계관의 철학적 인식의 발전에도 끝이 없다.

인간의 3대(물질적, 정신적, 사회협조적생명력에 의한 인간중심의 세계관에서 보면 객관적 존재성의 측면만을 물질세계의 본질적 특징으로 보는 유물론이나 주관적 측면만을 본질적 특징으로 인정하는 관념론은 다 같이 세계존재의 일면성만을 보는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된다. 이는 객관성과 주관성을 가장 뚜렷하게 체현하고 있는 가장 발전된 존재인 인간을 중심에 놓고 평화통일의 세계관의 원리에서 고찰함으로써 달성된 철학적 인식의 성과에 의해 확인될 수 있다.

민주적 민족주의 정치철학은 이렇게 인간생명력인 경제·문화·정치의 3대 구성부분의 과학적 인식에 의거해야 하며, 인간과 민족과 나아가서 세계의 운명개척에 이바지하는 방향에서 철학적 인식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렇게 보면 모든 지식이 다 진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물질과 정신을 변증법적으로 止揚한 인간중심의 사고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지식만이 참된 진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