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며
제1장_무엇이 아이들의 내일을 빼앗는가_전통적 학교와 그 환경
획일화된 교육이 표준이 되다│한계에 부딪힌 교육 제도│더 이상 까마득한 미래가 아니다│21세기형 교실이 필요할 때
제2장_바람직한 학교상은 어떤 모습인가_가짜들 사이에서 진짜 황금 찾기
학습 의욕을 높이는 수업 방식_인디애나주│마인크래프트 수업_알래스카주│학생들 스스로 참여하게 하다_웨스트버지니아주│생존을 넘어선 성장_사우스캐롤라이나주│21세기 역량에 주목하다_노스다코타주│기회의 폭을 넓히는 빅픽처러닝_네바다주│최선의 교육을 펼치다_미시간주│액톤아카데미_텍사스주│신뢰가 바탕이 되는 교육_캔자스주
제3장_대학 입학인가, 삶의 준비인가_교육의 목적
멘토십아카데미_루이지내아주│이스트고등학교_와이오밍주│올림픽고등학교_노스캐롤라이나주│도전 과제를 통한 필수역량 키우기_뉴멕시코주│작은 도시의 대안 학교_몬태나주│학교의 목적과 직업훈련_미시시피주│학습의 본질은 무엇인가_매사추세츠주│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NFTE_뉴욕주│미래에 유용한 교육은 무엇인가_미네소타주│디지털 포트폴리오에 초점 맞춘 CAAS_일리노이주│숙련도 성적증명서를 개발하다_오하이오주
제4장_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대학_학교개혁을 위한 요소
애리조나주립대학교_애리조나주│에버그린주립대학교_워싱턴주│기존의 STEM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다_알래스카주│메릴랜드대학교_메릴랜드주│미국해군사관학교_메릴랜드주│허슨대학교_메인주│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다_플로리다주│배운 것을 삶에 적용시키는 벤 바티_텍사스주│비용 부담 없이 실력을 쌓게 하다_뉴욕주│학생 주도의 학습법을 이끌다_매사추세츠주
제5장_부모의 간섭이 아이의 행복을 앗아간다_놓아주기의 필요성
자기주도형 아이로 키우다_델라웨어주│스트레스는 목적의식에 영향받는다_코네티컷주
제6장_모두가 공평하게 교육받고 있는가_사회적 형평성
래니어고등학교와 리지랜드고등학교_미시시피주│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_미네소타주│참담한 환경의 원주민 부족마
“어떻게 아이의 미래를 바꿔줄 것인가?”
표준화 교육에 맞선 일반 교사들의 대담한 도전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무순한 단순직들이 사라졌다.”
이러한 위기를 느낀 테드 딘터스미스는 ‘혁신의 시대(Innovation Era’를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법(Most Likely to Succeed〉은 선댄스영화제(The Sundance Film Festival에 출품됐으며 20여 개의 영화제와 전세계 4,000여 곳에서 상영됐다. 이후 전국의 교육관련 기관으로부터 강연요청이 엄청나게 쇄도했다.
딘터스미스는 가는 곳마다 교육개혁에 관한 설전을 벌였다. 교육자들 모두가 부딪히는 커다란 질문에 대답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학교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한 사람의 힘으로 교육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어디서부터 혁신을 시작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딘터스미스는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최고의 학교’를 탐방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먼저 ‘바람직한 학교상’을 그려보고, ‘대학 입시 준비’라는 현실과 ‘인생의 준비’라는 이상 사이에서 교육의 목적을 상기시키며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대학교들을 방문한다. 과학기술 비영리단체 퍼스트(FIRST나 칸아카데미 등의 사례를 통해 ‘교육의 형평성’과 ‘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밀워키 공립학교처럼 탁상행정을 일삼는 ‘관료주의’를 질타하기도 한다.
―대학교가 아니라 ‘삶의 준비’를 돕는 교사들
저자는 시험 성적에 따라 학생과 학교를 평가하며, 일거수일투족 통제하는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교사들의 이야기부터 주목한다. 이들이 착안해낸 수업은 사진, 영화, 무용, 연극 등의 ‘예술 분야’, 용접, 컴퓨터 프로그래밍, 목공 등의 ‘직업교육 분야’, 로봇 설계, 스포츠 운동, 학보 제작 등의 ‘방과 후 활동’,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