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에 모습으로 20대 끝자락엔 선 저자가 10년 전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들고 무작정 떠난 아프리카 모험기 《그래도 나에게는 꿈이 있다》.
힘겹게 도착한 아프리카에서 자전거를 타고 킬리만자로산을 오르고 빅토리아 폭포 벼랑 끝에서 자유를 외치는가 하면 얼룩말 엉덩이를 만져보다 발길질에 차이는 등 기상천외한 에피소드와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즐겁게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20대의 끝자락에서 자유를 향해 온몸을 내던진 청춘 여행기!
평범한 직장인의 좌충우돌, 꿈같은 한 달간의 아프리카 여정”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을 품고 있는 남미 여행기를 통해 평범한 직장인이면서도 여행 작가로서의 도전장을 내민 그가, 이번에는 20대의 마지막에서 ‘자유!’를 외치며 그에 가장 걸맞는 대륙, 아프리카를 향해 떠났다! 그의 노트에 적힌 수많은 버킷리스트 중 이번 여행에서는 과연 몇 가지나 달성하고 돌아왔을까? 그리고 이번에는 남미에서처럼 택시 강도를 당하는 사건은 없었을까?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노 계획’을 외치며 떠난 그이지만, 한 가지 계획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킬리만자로 산악자전거 등정! 이 책에는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킬리만자로를 산악자전거로 등정한 저자의 도전과 패기와 함께, 모잠비크에서 일일 미술 선생님이 된 사연, 남아공에서 의도치 않게 소개팅을 하게 된 사연 등이 아름다운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함께 녹아 있다.
코끼리의 귀를 만지고, 거북이를 피해 운전을 하고, 얼룩말의 엉덩이를 만지려다 뒷발길질에 차이고, 하마를 만나 보려다가 길을 잃고…….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아닌 ‘아프리카 청춘이다’가 되어 나타난 그의 한바탕 좌충우돌, 꿈같은 한 달간의 아프리카 여정으로 지금 바로 초대합니다!
<주의> 당신은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