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AT 교실 적용 안내서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흩뿌리는 것이 아니다.
저자 버니스 매카시는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교수 학습 과정에 대한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가지도록 도전한다. 학습자들이 배우는 내용뿐만 아니라 배우는 방식도 고려하여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4MAT을 교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한발 한발 단계적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 학생들이 배우는 다양한 방식들
- 학습의 기초
- 교수 학습을 위한 4MAT 모델
- 배우는 방식을 반영한 교수 설계 방법
학습스타일 연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4MAT은 1979년 개발된 이후 수없이 사용되면서 검증을 거친 매우 실제적인 교수방법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를 변화시킨다. 교사는 전통적 교수법을 넘어서는 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학습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활용하게 된다. 그리하여 모든 범주의 학생들을 포용하는 교육을 하게 된다.
4MAT은 학교는 물론 미국 중앙정부와 IKEA, 3M, Boeing사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문제 해결과 창조 사고의 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2013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반도체 연구소, 디자인 연구소, 무선 사업부 등에 도입된 이래, 대학과 학교, 유통, 증권, 언론, 병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4MAT은 학습법에서 출발했지만, 자연스럽게 ‘무엇을 전달하는가’를 넘어서 ‘어떻게 전달하는가’를 알고 가르치게 하는 4MAT 교수법으로, 틀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말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게 하는 4MAT 팀 커뮤니케이션,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를 추구하게 하는 4MAT 조직 리더십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