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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링컨처럼 생각하는 홈스쿨
저자 우현경
출판사 책과나무(A
출판일 2018-06-19
정가 15,000원
ISBN 979115776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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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005

생각만큼 아주아주 사랑스럽지가 않아! • 016
밤마다 울어 • 018
무당벌레, 무당벌레구나. 안녕! • 023
첫 생일인데 잔치를 해 줘야 안 서운하지! • 025
콸콸콸 • 026
옷을 입어야지, 어휴! • 031
무릎에 파란 세모가 붙었다 • 032
자장자장 우리 아기 • 035
아가야. 동생 봐! 봐! • 038
징검다리 만들어 볼까? • 042
Let’s play Hide-and-Seek • 046
‘빵’ 글자가 어디 있지? • 051
이건 주꾸미야! • 057
우리 같이 책 보지 않을래? • 061
-
병아리가 나오려고 부리로 알을 톡톡 부수고 있어 • 068
세균 놀이 해 주세요 • 072
토끼, 알 안 까. 포유류야! • 074
설명서와 주의 사항은 중요해 • 076
아직 말을 못 해서요 • 083
홈스쿨 해요 • 085
벌레 기어가는 소리인가? • 060
너, 방문 잠그고 고추 만졌지? • 094
애들이 텔레비전을 안 보네요? • 096
우리 녹차 나무 사요! • 100
왜 꽃을 물에다 넣어요? • 103
물에 떠 있는 죽은 곤충을 먹고 산대요 • 107
사슴벌레 잡으러 가요! • 110
-
완전 탈바꿈과 불완전 탈바꿈이 뭐예요? • 116
와! 도롱뇽! • 118
엄마는 나를 사랑해요? 아빠를 사랑해요? • 123
Look at the sky! • 128
갈리미무스는 육식이에요? 잡식이에요? • 131
화석이 발견되었어요! • 134
파브르처럼 곤충학자가 될래요 • 137
링컨처럼 생각해 보세요 • 142
늦반딧불이예요 • 146
언제 같이 놀까? • 151
지구에는 중력이 있는데 어떻게 물고기는 떠요? • 156
이게 쉬는 거예요! • 158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 볼까? • 161
-
엄마, 미안해요! • 170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 • 175
도토리깍정이가
사교육 없는 홈스쿨링으로 아들 둘을 키운 엄마의 이야기.
영유아기 인지발달과 소근육 발달, 미술 놀이, 자연 놀이, 한글과 수 교육, 책읽기 방법 등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해 온 홈스쿨링 이야기지만, 조기교육도 영재교육도 아니다. 천천히 아이와 함께 느끼며 성장하는 ‘아이 읽어주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의 발달 연령과 특징에 맞게 아이를 읽어 주면서 엄마가 조금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커 나가는 아이들을 대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또한 엄마로서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 아이뿐 아니라 남편과도 관계맺기를 잘 해나가는 것이 가족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엄마 자신이 행복하면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자.

“관계 맺음과 대화 나누기가 바로 교육이다,
‘아이 읽어 주는 엄마’의 홈스쿨 이야기”

육아정책연구소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만 5세 아동의 83.6%가 사교육을 받고 있고, 부모의 40%는 현재의 사교육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육아정책 Brief> 통권 55호. 공적 자원을 투입하여 사교육 비용을 감소시키는 정도의 대안이 영유아 교육 정책의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길을 상상해볼 수는 없을까?
<링컨처럼 생각하는 홈스쿨>의 저자인 엄마는 남자아이 둘을 집에서 키워냈다. 어쩌면 홈스쿨링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고, 지식과 여건이 다 조성된 부모들이나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저자가 유아 교육을 전공했지만, 그것이 홈스쿨링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배경은 아니었다. 전문적인 육아 지식과 테크닉, 체계적인 방법론으로 무장한 채 홈스쿨링을 시작한 것도 아니다. 둘째 출산 후 분리 불안 증상이 심했던 첫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어서 늘 함께 있어주고 같이 놀면서 책을 읽어주다가 글자와 숫자 익히기도 시작하였고, 집안에서 걸핏하면 다투는 두 아들을 바깥으로 데려나가다 보니 자연을 체험하게 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엄마도 그림책과 동화책, 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