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06
1. 여행 이야기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기까지 016
드디어 아이 둘 데리고 미국으로 출발한다 020
LA 국제공항에 도착해 우리와 함께 할 렌터카를 받기까지 024
가자 우리의 첫 행선지 샌디에이고로! 027
캘리포니아 남부 도시 샌디에이고에서 보낸 첫날 029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034
샌디에이고 올드타운과 미드웨이 항구, 샌페드로를 넘어 멕시코 티후아나까지 037
오늘은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씨월드에서 바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047
LA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에서 내 미래의 차를 골라 볼까! 050
옛날 추억이 깃든 UCLA와 신혼여행 중에 꼭 들른다는 게티 센터 054
LA에 위치한 롱비치 수족관에서 물고기 만나기 058
40년 이민생활 중인 친척들을 만나고 트리프트숍에 가서 쇼핑하자 062
정든 LA를 떠나 은퇴자의 천국 팜 스프링스로 065
미국에서 가족들과 꼭 방문해야 할 도시 라스베이거스로 출발 068
라스베이거스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070
미국 경제 부양의 시초가 된 후버댐을 지나 그랜드 캐니언으로 074
신이 남겨 둔 세계적 자연유산 그랜드 캐니언으로 078
볼텍스가 가장 강한 지역 세도나를 지나 뉴멕시코 주 산타페로 083
미국의 살아있는 인디언 마을 산타페를 둘러본 후 덴버로 향하여 089
제3의 고향 같은 덴버에서 지낸 날들 094
미국 유타 주의 대표 국립공원 아치스 파크를 향하여 096
자연은 오랜 시간을 보내며 아치를 만들다 102
소금호수를 끼고 발전한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로 향하여 106
가장 긴 여정인 네바다 주 북쪽에 위치한 리노를 향하여 110
그리운 캘리포니아로 다시 컴백 114
캘리포니아 제2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로 116
미국의 또 다른 얼굴 샌프란시스코 탐방하기 120
천혜의 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몬트레이 125
존 슈타인 백의 ‘통조림 공장 골목’ 주 무대 몬트레이 130
600Km가 넘는 캘리포니아 서부
완전체 한 가족이 함께 떠난
50일 동안의
미국 배낭여행기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을 때, 기분전환을 위해,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멀리 떠나고 싶어 한다. 저자의 경우 복직을 앞두고 있는 아내의 일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시켜 주고 5년 동안의 육아에 대한 보상으로 아직 어린 두 살, 다섯 살짜리 꼬맹이들과의 여행을 감행한다. 여행지는 미국 서부, 여행기간은 50일. 머나먼 타지에서 장거리 배낭여행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일은 여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여행지에서 여러 어려움과 직...
완전체 한 가족이 함께 떠난
50일 동안의
미국 배낭여행기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을 때, 기분전환을 위해,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멀리 떠나고 싶어 한다. 저자의 경우 복직을 앞두고 있는 아내의 일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시켜 주고 5년 동안의 육아에 대한 보상으로 아직 어린 두 살, 다섯 살짜리 꼬맹이들과의 여행을 감행한다. 여행지는 미국 서부, 여행기간은 50일. 머나먼 타지에서 장거리 배낭여행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일은 여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여행지에서 여러 어려움과 직면하지만 가장으로서 책임감과 사랑으로 극복한다.
저자는 출국부터 귀국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그랜드 캐니언, 아치스 파크 등 서부 관광 명소는 물론이고, 어디에서 묵었는지 어느 식당에서 무엇을 먹었는지 일지 기록하듯 써 나간다. 어느 한순간도 잊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한 가족이 오롯이 함께 했으니 저자와 가족들에게 얼마나 귀한 시간이었을까. 이 여행을 통해 저자의 가족은 끈끈한 유대감과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되었으리라. 그런 점에서, 다소 무모하게 느껴진 어린 아이들과의 여행,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으로 보인다. 가족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미국 서부 쪽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 여행기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