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북치는 반달곰에게
이 나라 녹수청산
북치는 반달곰에게
한 소년의 봉산탈춤을 위하여
개불알꽃 꺾어 들고
봉평, 메밀꽃 필 무렵
사월의 자유
계엄령의 밤
알까, 타임지는
데라우치 문고
그대들 객침을 두고
겨울, 부여에서
먼 변새 산성이 운다
인사동에서
제2부 오월은 섹스를 한다
그대의 오지
한계령의 밤은 길다
빵을 추억함
겨울밤의 성서
오월은 섹스를 한다
지상의 한 집에 들다
별똥별에게
마흔의 흔적
제주 비자나무숲에서
관음증에 대하여
새벽 만리포
누드1
누드2
제3부 신도림동의 참새
세상에 저녁이 오면
오늘의 양심
어떤 죽음
D공장 주변의 시
또 한 번의 작별
신도림동의 참새
하역노조원
우리 용접공 김씨
실업자 백씨의 하루
새벽, 한강 둔치에서
거여동 종점
제4부 그 마을 달개비꽃
십일월의 상서
어떤 사어첩
밤과 관련해서
그 마을 달개비꽃
황혼이 울고 섰다
가을산을 오르며
연극 공연장에서
겨울 돈암동
새벽, 딸아이에게
우리들의 서편제
살강
제5부 대흥동의 비
서른 나이에
우리들의 귀가1
우리들의 귀가2
겨울 비가
우기에
한낮의 시
고궁에서
남항진 일박
대흥동의 비
한 해 네 번의 흔들림
해설
현장의 시학
오종문 연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