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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목민심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다
저자 정약용
출판사 파란자전거(서해문집
출판일 2008-11-25
정가 11,900원
ISBN 978898919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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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쓴이의 말 민족의 큰 스승, 정약용
제1부 《목민심서》를 읽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1.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2. 책 속에서 길을 만나다
3. 창의력이 꽃을 피우다
4. 조선의 별이 사라지다
5. 위대한 유산
제2부 백성을 잘 살게 하는 목민관의 참된 도리
자서
제1부 목민관이 업무를 보기까지 지켜야 할 여섯 가지
제1조 목민관으로서 관직을 받다 | 제2조 행장 꾸리기 | 제3조 임금께 하직 인사하기 | 제4조 근무지로 떠나는 행차 | 제5조 취임과 관련한 사항 | 제6조 나랏일을 시작하다
제2부 목민관이 지녀야 할 태도 여섯 가지
제1조 바른 몸가짐을 지닌다 | 제2조 깨끗한 마음을 지닌다 | 제3조 가정을 먼저 다스린다 | 제4조 손님을 가려서 맞이한다 | 제5조 절약하는 생활을 한다 | 제6조 베푸는 마음을 지닌다
제3부 나라에 이바지하는 방법 여섯 가지
제1조 백성에게 임금의 뜻을 잘 받들어 시행한다 | 제2조 법을 지킨다 | 제3조 예의를 갖추어 사귄다 | 제4조 문서를 쓸 때의 자세 | 제5조 세금을 올바르게 거둔다 | 제6조 관청 밖에서 일할 때의 자세
제4부 백성을 사랑하는 방법 여섯 가지
제1조 노인 공경하기 | 제2조 어린이 보살피기 | 제3조 가난한 사람 구제하기 | 제4조 백성의 죽음 슬퍼하기 | 제5조 병든 백성 돌보기 | 제6조 백성의 재난 구하기
제5부 관청의 기강을 바로잡는 방법 여섯 가지
제1조 아전 단속하기 | 제2조 관속 통솔하기 | 제3조 사람 쓰기 | 제4조 인재 추천하기 | 제5조 형편 살피기 | 제6조 상 주기
제6부 세금에 관한 여섯 가지
제1조 농토세 바르게 걷기 | 제2조 공정한 세금 걷기 | 제3조 장부를 기록할 때 유의할 것들 | 제4조 올바른 인구 조사에 필요한 것들 | 제5조 공평한 부역 제도 | 제6조 농사를 권장하기 위해 힘쓸 일들
제7부 백성에게 예의를 가르치기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제1조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 일 | 제2조 손님 맞이하기
출판사 서평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위대한 정약용
얼마 전 고액권 화폐의 모델을 누구로 할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 1위는 백범 김구, 2위는 다산 정약용이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다산을 좋아한다는 증거다. 그럼, 왜 국민들은 다산을 좋아하고 《목민심서》를 필독서로 꼽는 것일까?
국민뿐만이 아니다. 정치인들 역시 존경하는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꼽는다. 정치를 하는 데 있어 《목민심서》를 지표로 삼고 있음을 드러내려고 한다. 5공 시절 전두환 대통령은 자신이 《목민심서》를 애독하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보도지침까지 내린 적이...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위대한 정약용
얼마 전 고액권 화폐의 모델을 누구로 할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적이 있다. 조사 결과 1위는 백범 김구, 2위는 다산 정약용이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다산을 좋아한다는 증거다. 그럼, 왜 국민들은 다산을 좋아하고 《목민심서》를 필독서로 꼽는 것일까?
국민뿐만이 아니다. 정치인들 역시 존경하는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꼽는다. 정치를 하는 데 있어 《목민심서》를 지표로 삼고 있음을 드러내려고 한다. 5공 시절 전두환 대통령은 자신이 《목민심서》를 애독하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보도지침까지 내린 적이 있었다. 이 모두가 정약용이 추구하고자 했던 실학 정신의 핵심인 민본주의 사상, 애민 정신, 그리고 실사구시 사상을 그대로 담고 있는 책이 바로 정치가들의 행정지침서인 《목민심서》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산은 유형원과 이익의 학문?사상을 계승하여 조선 후기에 실학사상을 집대성했다. 실용지학과 이용후생을 주장하면서 주자학을 배격하고 봉건제도의 각종 폐해를 개혁하려는 진보적인 사회개혁안을 제시했던 다산을 국민이 좋아하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
정약용은 생애 초기에는 관직에 나아가는 등 출중한 학식과 재능을 바탕으로 정조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1800년 정조가 죽은 뒤 천주교도들이 청나라 신부 주문모를 끌어들이고 역모를 꾀했다는 죄명을 받았다. 바로 신유박해다. 이때 이가환·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