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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새 정치 언제 오는가 정세용 정치칼럼
저자 정세용
출판사 필맥(A
출판일 2014-07-01
정가 16,000원
ISBN 978899775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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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새벽형 인간’과 ‘올빼미형 인간’의 만남 / 권력의 바다에 민심의 뗏목을 띄우는 사람 / ‘예의와 존중’을 지키는 비판 / 어느 편에서도 시비를 걸 수 없는 글
머리말_고마운 사람들
1부 새 정치 언제 오는가
민심 앞에 겸허하고, 새 정치 실천해야 / 봄은 한창인데 새 정치는 아직 멀었는가 / ‘100년 정당’이 태어나는가 / 신당 ‘새 정치’ 못 하면 ‘야합당’ 된다 / ‘새 정치’아직 잘 안 보인다 / 안철수는 새 정치를 말할 자격 있나 / 안철수가 대선판 흔든다 / 용기 있는 행동이 세상 바꾼다 / 시민정치시대 열릴 것인가 / ‘3류 구태 정당정치’ 확 바꿔야 한다 / ‘1류 국민에 3류 정치’ 언제까지 / 민심과 정치
2부 박근혜 시대, 박근혜 정치
독일에서 배웠으면 하는 것들 / 소통과 대통합이 대박이다 / 응답하라 ‘불통 대통령’ / ‘원칙과 신뢰’는 어디로 갔는가 / 지금 청와대론 안 되겠다 바꿨지만 / 국민행복 대통합 시대 열릴 것인가 / 박근혜 스타일 / 더 작고 효율적인 청와대도 가능하다 / 위기의 새누리, 위기의 박근혜 / 박근혜당 출현을 보며
3부 보수인가 수구인가_한나라당과 새누리당
감동 없는 경선, 자신부터 바뀌어야 / 이름 바꾸고 성형수술 하면 / 한나라당인가 돈나라당인가 / 집권당 비서가 선관위를 파괴했다니 / 계속 두나라당이면 총선 필패다 / 세대교체 바람 불 것인가 / 한나라당인가 두나라당인가 / 한나라당 ‘미래’가 안 보인다 / 한나라당은 결국 분열하나 / 한나라당도 분열 가능성 있나 / 보수단체와 한나라당 / 한나라당은 등원해야 한다 / 경제부총리 사퇴와 한나라당 / 한나라당은 변해야 산다
4부 개혁인가 보수인가_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지방선거에서 이기려면 환골탈태하라 / 민주당 환골탈태 못 하면 미래 없다 / 민주당은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나 / ‘감동경선’은 정말 불가능한가 /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하려면 / 민주당은 환골탈태할 수 있나 / 오만하면 승리 놓친다 / ‘점령하라 2012
출판사 서평
[이 책은]
40년 가까이 언론 외길을 걸어온 정세용 [내일신문] 주필의 정치평론 칼럼집이다. 최근 10년 동안 [내일신문] 지면을 통해 발표한 칼럼들을 수록했다. 대통령이 노무현에서 이명박으로, 다시? 박근혜로 바뀌는 기간에 파란만장하게 전개된 한국 정치의 주요 쟁점들과 흐름을 되새겨보게 하는 책이다.
박정희?전두환의 군사정권, 노태우의 과도정권, 김영삼?김대중의 문민정권이 일순한 이후 우리나라 정치의 큰 흐름 중 하나로 ‘새 정치 모색’을 꼽을 수 있다. 비주류 정치인 노무현과 기업인 출신 이명박이 잇달아 대통령에 당선된 ...
[이 책은]
40년 가까이 언론 외길을 걸어온 정세용 [내일신문] 주필의 정치평론 칼럼집이다. 최근 10년 동안 [내일신문] 지면을 통해 발표한 칼럼들을 수록했다. 대통령이 노무현에서 이명박으로, 다시 박근혜로 바뀌는 기간에 파란만장하게 전개된 한국 정치의 주요 쟁점들과 흐름을 되새겨보게 하는 책이다.
박정희?전두환의 군사정권, 노태우의 과도정권, 김영삼?김대중의 문민정권이 일순한 이후 우리나라 정치의 큰 흐름 중 하나로 ‘새 정치 모색’을 꼽을 수 있다. 비주류 정치인 노무현과 기업인 출신 이명박이 잇달아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알게 모르게 작용한 결과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노무현?이명박 두 정권은 이런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는 데 실패했다. 노무현 정권은 기득권 집단에 포획되고 그들 자신이 파벌화됨으로써, 이명박 정권은 노골적으로 기득권 집단을 편들고 나섬으로써 거꾸로 새 정치에서 멀어졌다.
그 반작용으로 집권하게 된 박근혜 정부도 나름대로 새 정치를 보여주어야 하건만, 아직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복지공약에서 후퇴하고 공직 인사에서 난맥상을 노정하는 등 갈팡질팡하다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민의 안전조차 지킬 능력이 없는 정권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대통령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야를 통틀어 지역연고주의, 편협한 좌우이념, 포퓰리즘, 기득권 챙기기, 입신출세주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