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1장 그리스로마 신화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사랑과 미움 / 제우스 대신 돌덩이를 삼킨 사투르누스 / 올림포스 신들을 공격한 기가스들 / 크로노스의 인과응보 / 추첨으로 지배영역을 나눈 세 신 / 제우?스의 난봉기와 헤라의 견제 / 거품에서 태어난 아프로디테 / 헤파이스토스의 그물에 걸려든 아프로디테 / 태양신을 사랑한 클리티에의 비극 / 사랑의 신 쿠피도의 힘 / 델포이 신탁소를 차지하고 있었던 피톤 / 남편 대신 죽으려 한 알케스티스 / 공작새의 꼬리깃 무늬가 된 아르고스의 눈 / 제우스의 넓적다리 속으로 들어간 태아 디오니소스 / 딸을 잃은 케레스의 분노 / 운명의 세 여신이 내리는 결정 / 예술과 학문을 보호하는 무사 여신들 / 무정한 애인도 벌하는 복수의 여신 / 트로이 전쟁의 원인을 만든 에리스 / 요정들의 마음을 흔든 미남 힐라스 / 헤파이스토스의 황금 하녀들 / 프로메테우스가 이오에게 말해준 운명 / 황소로 변신한 제우스에게 홀린 에우로페 / 유노의 질투를 부른 세멜레의 임신 / 제우스 신의 사랑이 부른 안티오페의 고난 / 인간 미소년을 향한 제우스의 동성애 / 쫓겨나 숲속을 헤매는 요정 칼리스토 / 레다의 두 딸 헬레네와 클리타임네스트라 / 아폴론의 사랑을 피해 월계수로 변신한 다프네 /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에 반한 나르키소스 / 판 신과 콧대 높은 요정 시링크스 / 청년 아도니스에게 마음을 빼앗긴 베누스 / 쿠피도와 프시케의 사랑 / 며느리 프시케를 핍박한 시어머니 베누스 / 영원한 잠에 빠진 꽃미남 엔디미온 / 테세우스에게 배신당한 아리아드네 / 페르세우스를 낳은 다나에 / 북풍의 신 보레아스와 오리티이아 / 영원히 죽지 않게 된 티토노스의 비극 / 태양신의 아들 파에톤의 만용 / 황금에 대한 미다스 왕의 욕심 / 신에게 도전한 마르시아스의 비극적 죽음 / 디아나 여신의 알몸을 본 악타이온 / 아라크네가 거미로 변신하게 된 이유 / 저승의 산비탈에서 돌을 밀어 올리는 시시포스 / 레토 여신의 분노를 사 개구리가 된 농부들 /
출판사 서평
서양의 신화, 종교, 역사, 예술, 과학을 소재로 창작된 미술작품 250여 점을 선정해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각각의 배경 이야기를 에피소드 식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그 배경 이야기는 그리스로마 신화, 구약과 신약 성경, 역사적 사실, 예술인이나 과학자의 삶 등에서 추출됐다. 이 책을 통독하면 서양문화사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그림을 비롯한 미술작품은 오랜 옛날부터 인간이 삶의 현실을 묘사하거나 꿈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따라서 다행히 멸실되지 않고 보존되어 현대인에게 전해진 오래 전 과거의...
서양의 신화, 종교, 역사, 예술, 과학을 소재로 창작된 미술작품 250여 점을 선정해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각각의 배경 이야기를 에피소드 식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그 배경 이야기는 그리스로마 신화, 구약과 신약 성경, 역사적 사실, 예술인이나 과학자의 삶 등에서 추출됐다. 이 책을 통독하면 서양문화사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그림을 비롯한 미술작품은 오랜 옛날부터 인간이 삶의 현실을 묘사하거나 꿈을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따라서 다행히 멸실되지 않고 보존되어 현대인에게 전해진 오래 전 과거의 미술작품에서는 그것이 창작된 당시 인간이 현실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시공간을 벗어나 펼쳐본 상상의 흔적이 묻어난다.
오랜 세월 서양 고전 읽기에 심취해온 지은이는 이런 점에 착안해 서양의 명화들을 그 각각의 배경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는 책을 집필해 펴내기로 마음먹고 2년여의 작업 끝에 이 책의 원고를 완성했다. 이 책이 독자에게 줄 수 있는 것에 대해 지은이는 이렇게 말한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배경과 역사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상과 탐구의욕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게 접근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또 다른 창의력을 발휘하게 될 수도 있다.”
서양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기초소양을 얻게 해준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서양 문화의 물줄기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