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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 이름은 도도 사라져간 동물들의 슬픈 그림 동화 23
저자 선푸위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17-08-04
정가 14,800원
ISBN 979115540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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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 작은 새
서문
1. 1681년, 모리셔스에서, 마지막 도도새가 죽다
2. 1907년,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후이아가 사라지다
3. 1914년, 오하이오주에서, 마지막 여행비둘기가 죽다
4. 1906년, 멕시코에서, 마지막 과달루페카라카라가 사라지다
*나비
5. 1911년, 캐나다에서, 마지막 뉴펀들랜드늑대가 사살당하다
6. 1936년, 태즈메이니아에서, 마지막 주머니늑대가 죽다
7. 1907년, 와시카쿠치에서, 마지막 일본늑대가 죽다
*말
8. 2003년, 파키스탄에서, 모래고양이가 멸종위기에 처하다
9. 1966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아이아이 아홉 마리를 찾다
10. 1948년, 바스타르에서, 마지막 인도치타가 사살당하다
*호랑이
11. 1850년, 베링섬에서, 마지막 안경가마우지가 사라지다
12. 1649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마지막 코끼리새가 죽다
13. 1922년, 중국에서, 마지막 코뿔소가 죽다
14. 2012년, 갈라파고스에서, 마지막 코끼리거북이 죽다
*코끼리
15. 1950년, 티티카카 호수에서, 마지막 오레스티아가 사라지다
16. 1981년, 원난성 이룽후에서, 마지막 이룽잉어가 죽다
17. 1975년, 리틀테네시강에서, 달팽이시어가 멸종위기에 처하다
18. 1952년, 바하마제도에서, 마지막 카리브몽크물범이 사라지다
*사불상
“이 세상의 동물은 그들 나름대로 존재의 이유가 있다. 흑인이 백인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닌 것처럼, 여자가 남자를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닌 것처럼, 그들도 인간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_앨리스 워커Alice Malsenior Walker(미국의 작가, 시인, 운동가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잔혹하면서도 아린
23종의 동물들이 들려주는 멸종의 사연
그 많던 동물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사라져간 동물들이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이야기
콘크리트 건물들로 뒤덮인 도시에서 첨단의 문명을 걷고 있는 우리들. 역사상 ...
“이 세상의 동물은 그들 나름대로 존재의 이유가 있다. 흑인이 백인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닌 것처럼, 여자가 남자를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닌 것처럼, 그들도 인간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_앨리스 워커Alice Malsenior Walker(미국의 작가, 시인, 운동가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잔혹하면서도 아린
23종의 동물들이 들려주는 멸종의 사연
그 많던 동물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사라져간 동물들이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이야기
콘크리트 건물들로 뒤덮인 도시에서 첨단의 문명을 걷고 있는 우리들.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이 도시가 세워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명이 희생되었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600년대 아프리카 동남부의 작은 섬 모리셔스. 그곳에선 지금은 볼 수 없는 각종 희귀한 동물들이 숲속을 거닐며 평화로이 살고 있었다. 그중에는 카바리아 나무 주변에서 날지 못해 뒤뚱거리며 돌아다니는 땅딸막한 새들이 있었다. 인간은 이들에게 ‘멍청하다’는 뜻의 ‘도도Dodo’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금 우리는 그들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다.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서식처 파괴로 멸종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문명의 달콤함을 누리기 위해 터를 잡은 곳마다 도도새를 비롯하여 수많은 동물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말 못하는 그들에게도 죽기 전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