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진정한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까?”
美에 미친 성형천국 코리아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가의 문제적 메시지
열여섯 살 소녀 조이스가 청소년기에 누구나 느끼고 고민하는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미(美란 무엇인지 곱씹어보게 해주는 성장소설. 첫 소설 『천국에서 한 걸음』으로 영미권 최고의 청소년문학상인 마이클 프린츠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한국계 작가 ‘안나’의 세 번째 작품이다.
외모 가꾸는 데 별 관심이 없었던 열여섯 살 소녀, 조이스 박. 그러나 같은 한국...
“진정한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까?”
美에 미친 성형천국 코리아의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마이클 프린츠 상 수상작가의 문제적 메시지
열여섯 살 소녀 조이스가 청소년기에 누구나 느끼고 고민하는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미(美란 무엇인지 곱씹어보게 해주는 성장소설. 첫 소설 『천국에서 한 걸음』으로 영미권 최고의 청소년문학상인 마이클 프린츠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한국계 작가 ‘안나’의 세 번째 작품이다.
외모 가꾸는 데 별 관심이 없었던 열여섯 살 소녀, 조이스 박. 그러나 같은 한국계 동급생 존 포드 강(JFK을 알게 되면서 조이스의 인생이 확 바뀐다. 학교 제일의 킹카인 존의 눈에 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때마침 복권에 당첨된 고모가 조이스에게 달콤한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이제 조이스도 얼굴 보수를 할 때가 됐다는 거다. 그렇잖아도 조이스는 예쁜 데다 공부도 잘하는 헬렌 언니에게 열등감을 느껴오던 터였다. 성형중독자인 고모는 쌍꺼풀 수술이 한국인의 눈을 더 예쁘게, 백인처럼 만들어준다면서 비용을 대줄 테니 한번 해보라고 꼬드긴다.
하지만 조이스는 자기가 그걸 정말로 원하는지 의문스럽다. 정말 쌍꺼풀 수술을 하면 헬렌 언니처럼 예뻐질까? 백인처럼 보일까? 존에게도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까?
쌍꺼풀 수술의 유혹 앞에서 조이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줄거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