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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베이징을 걷다 중국 800년 수도의 신비를 찾아
저자 주융
출판사 미래인(미래엠앤비
출판일 2008-07-10
정가 13,000원
ISBN 97889839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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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上: 도시 건설 이야기
도시 인상: 800년을 관통하는 신비의 선
공간구조: 도성은 왜 사각형일까?
궁성(상: 중앙의 성
궁성(하: 숫자 속의 암호
황성: 문의 이름을 둘러싸고
내성과 외성: 벽돌 투구, 벽돌 갑옷
‘고해유주’라 불린 도시
역사 속으로 사라지거나 거듭 태어난 북경의 다리들
시련의 ‘신단’
下: 도시 변모 이야기
민국 시기: 완전무결의 도시와 근대의 생명
신중국 시기: 고도에 새 국가가 들어서다
신중국의 상징이 된 천안문
황가광장에서 인민의 광장으로
성벽의 흥망성쇠
거리 교통
시내 교통
도시 간 교통
사합원의 방정식을 풀어라

지은이 후기
옮긴이 후기
출판사 서평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이어온 도시, 베이징
그 탄생부터 성장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는 도시 역사의 풀 스토리
《베이징을 걷다》는 베이징 도시건축의 최초 토대부터 현재까지 그 완벽한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사라지거나 현존하는 모든 건물, 거리, 광장을 통해 중국의 정치, 경제, 철학, 신화, 민속문화, 역사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낸다. 이 책의 저자 주융은 2년 동안 도시 곳곳을 누비며 역사적 증거를 찾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인터뷰하고, 원고를 붙들고 씨름하여 ‘베이징 800년 이야기’를 완성했다. 중국문...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랜 역사를 이어온 도시, 베이징
그 탄생부터 성장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는 도시 역사의 풀 스토리
《베이징을 걷다》는 베이징 도시건축의 최초 토대부터 현재까지 그 완벽한 역사를 다룬 이야기다. 사라지거나 현존하는 모든 건물, 거리, 광장을 통해 중국의 정치, 경제, 철학, 신화, 민속문화, 역사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낸다. 이 책의 저자 주융은 2년 동안 도시 곳곳을 누비며 역사적 증거를 찾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인터뷰하고, 원고를 붙들고 씨름하여 ‘베이징 800년 이야기’를 완성했다. 중국문화를 소재로 왕성하게 글을 쓰고 있는 그는 스스로 “떠나고 싶어도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기에 떠나지 않는 영원의 도시”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베이징이라는 도시를 애정으로 감싸 안는 신진 작가다.
책의 주요 내용은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베이징의 자연 조건과 이를 대표하는 건축물, 건축물 사이의 질서, 그리고 1949년 이후 베이징이 현대적 신도시로 거듭나는 과정에 관한 것이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베이징 구시가지의 중심을 이루는 도시 ‘중축선’에 주목하여, 그 중축선상의 건축물에 얽힌 역사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한다. 후반부에서는 베이징의 도시 변모사를 소개하는데, 이 도시가 간직한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려는 문화인들의 노력이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3000여 년에 걸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