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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저자 김현근
출판사 사회평론
출판일 2006-05-18
정가 10,800원
ISBN 978895602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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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1. 아이, 꿈과 만나다
프린스턴으로 날아간 화살
미국 유학의 꿈
어머니라는 불빛
가정통신문-‘승부근성이 매우 강함’
전학 가기 싫어요
스스로 하는 나만의? 공부법
부모님은 등대지 사공이 아니다
2. 내 공부는 내가 한다
첫 번째 승리
도약의 시간들
가난은 오히려 나를 채찍질하였다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수학경시대회와의 만남
인내하면 수학 공부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
3. 영재가 아니어도 영재학교 간다
첫 번째 실패
하늘이 준 또 한 번의 기회
재미있고 신선한 입시 전형
마지막 관문
나는 내 길을 간다
내 과학 적성은 60점?
과학영재학교의 사전교육, 그리고 희망
4.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입학-‘피나는 노력’의 서막이 열리다
선택받은 아이들
왜 다들 이렇게 잘난 거야!
2:8의 법칙
공부야 덤벼라
꽃피는 전우애
제발 공부 좀 하게 내버려두세요, 네?
나의 소속은 꼴찌그룹
시험에 대한 예의
영재들의 우등생이 되다
5. 살벌, 달콤한 학창시절
별난 학생 위에 별난 선생님들
함께 나누는 즐거움
미리 맛보는 과학자의 삶
과학영재학교만의 축제, SAF
탈출
벌점도 1등
이것이 행복이다
힘들 때 위안이 되는 가족
6. 아이비리그를 향하여
2주간의 미국 체험
기다려라, 프린스턴!
MSN에서의 소중한 만남
‘유학박사’가 되다
유학 vs 학교 공부
아니 우리가 무슨 박사과정이야?
고시원에서의 한여름 밤의 꿈
벼락치기 AP 시험
삼성 이건희 4년 전액 장학금을 받다
또 하나의 추천서
7. 새로운 항해의 닻을 올리다
프린스턴 수시에 지원하다
꿈은 이루어진다
합격, 그 후
나는 과학영재학교 졸업생이다
내가 생각하는 공부의 왕도
꿈이 없다면 공부도 없다
부록1 현근이의 영어 공부법
기초를 닦은 후 TOEFL에 뛰어들어라!
부록2 왜 과학영재학교인가
최고의 교육을 최저의 비용으로|커리큘럼은 무엇이 다른가|카이스트 교수님
출판사 서평
1. 편집자의 말



IMF 비바람 속에서 자란 아이, 꿈을 이루다

- 2006년 판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아버지는 실업자, 어머니는 식당일, 그러나 현근이에게는 꿈이 있었다.”



1997년 대한민국 사회는 IMF 광풍으로 휘청거렸다. 수많은 가장들이 직장을 잃고,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러면 그 비바람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많은 아이들이 직장을 잃은 아버지처럼 자신의 꿈을 잃어버렸다. 이는 돈이 곧 실력이요 능력인 세상에서 부모의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현...
1. 편집자의 말



IMF 비바람 속에서 자란 아이, 꿈을 이루다

- 2006년 판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아버지는 실업자, 어머니는 식당일, 그러나 현근이에게는 꿈이 있었다.”



1997년 대한민국 사회는 IMF 광풍으로 휘청거렸다. 수많은 가장들이 직장을 잃고,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그러면 그 비바람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많은 아이들이 직장을 잃은 아버지처럼 자신의 꿈을 잃어버렸다. 이는 돈이 곧 실력이요 능력인 세상에서 부모의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할 때,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개천에서 용나는 것’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고들 한다. 집안이 어려워도 의지를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여 성공하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근이는 달랐다. 아버지의 오랜 실직과 신용불량이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갔으며, 마침내 그 꿈을 이루었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는 열아홉 살 현근이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기다. 가난했기 때문에, 부족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현근이에게는 늘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졌고, 그래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다고 현근이는 말한다.



하루에 19명꼴로 조기유학을 떠나고, ‘미국 명문대학 10개 동시 입학’이라는 기사가 심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