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통일〉 시리즈를 발간하며
추천의 말
여는 글
1장 탈북민으로 산다는 것
엄마, 아빠에게
탈북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너무 그리웠던 엄마의 품으로
내 고향은 인천이었다
참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에게 가서
외국인보다도 낯선 존재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2장 어깨를 딱 펴고
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어
내 인생 최고의 선생님들
아빠가 사라졌다
어깨를 딱 펴고
자본주의 국가란
우리는 다 같은 인간이다
나의 한국 사회 적응기
한국과 북한의 모습들
3장 엄마도 가족이 있었다
내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아빠! 우리 가족의 소원은 통일이죠?
엄마도 가족이 있었다
저에게 통일은
어느 날의 평범한 방송
우리 엄마의 고향, 개성
평범한 소녀 이야기
4장 통일, 그려 보기
살맛 납니다
울어도 괜찮아!
내가 가는 길
탈북 학생 지원 업무를 맡아 보면서
집으로 가는 행복한 길
통일, 그려 보기
내가 꿈꾸는 통일
추천의 말
통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탈북 청소년들의 이야기처럼 남북의 청소년들이 서로 부딪혀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돕기도 하며, 오해도 하고 화해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탈북 청소년들의 글은 단순한 정착 수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앞으로 거치게 될 통일 이야기입니다. - 현인애, 남북하나재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