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희망을 향한 긍정의 힘을 건네는 그림책
우리는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걸까?
성장의 방향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여기 희망을 향한 굳건한 버팀목이 될 그림책이 있다.
출판사 상상의힘이 정성을 기울여 펴내는 첫 번째 번역 그림책이다.
에릭 리트윈이 글을 쓰고, 제임스 딘이 그림을 그린 HarperCollins 출판사의 책이다. 이 출판사는 모리스 센닥의 를 비롯한 수 많은 걸작을 펴낸 출판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그림책 피터 시...
희망을 향한 긍정의 힘을 건네는 그림책
우리는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걸까?
성장의 방향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여기 희망을 향한 굳건한 버팀목이 될 그림책이 있다.
출판사 상상의힘이 정성을 기울여 펴내는 첫 번째 번역 그림책이다.
에릭 리트윈이 글을 쓰고, 제임스 딘이 그림을 그린 HarperCollins 출판사의 책이다. 이 출판사는 모리스 센닥의 를 비롯한 수 많은 걸작을 펴낸 출판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그림책 피터 시리즈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이 달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전히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는 1권의 밝고 환한 파란색 고양이 피터가 처음 학교에 가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권과 다를 바 없이 피터는 빨간 운동화를 신고 신나게 몸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낙천적인 캐릭터이다.
처음으로 학교에 간 피터는 거듭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린다. 책이 가득 차 있는 도서실을 가고, 시끌벅적한 급식실에서 밥을 먹고, 천방지축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놀이터에서 그네와 미끄럼틀을 탄다. 학교에서 펼쳐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피터는 우물쭈물하며, 망설이지 않는다.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며, 마음껏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