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낯설고도 가까운 조선에 다가가는 법
1장 나라를 세우다
1 새 나라를 꼭 세워야 했을까?
2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고 지은 까닭은?
3 책봉-조공과 사대주의는 다르다고?
4 나라를 세우자마자 천문도부터 만든 까닭은?
5 이성계는 왜 개경을 떠나고 싶어 했을까?
6 왜 전국을 8‘’도로 나눴을까?
2장 조선은 어떻게 다스려졌나
7 양인 갑동이는 세금을 얼마나 냈을까?
8 과거 급제가 고시 합격보다 힘들었다고?
9 25년 동안 하루 세 번씩 경연에 참석한 왕은?
10 책벌레 세종은 실록을 읽었을까?
11 영의정은 힘이 얼마나 셌을까?
12 ‘조선’을 지탱한 책 두 권은?
3장 사림의 시대가 열리다
13 조선 시대에도 쿠데타가 있었을까?
14 조광조는 왜 실패했을까?
15 ‘4대 사화’가 일제 때 만들어진 말이라고?
16 서원을 경치 좋은 곳에 세운 이유는?
4장 조선, 위기에 빠지다
17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속 조선은 왜 클까?
18 ‘무데뽀’는 임진왜란 때 나온 말이라고?
19 백성들은 왜 궁궐에 불을 질렀을까?
20 임진왜란으로 혜택을 본 나라는?
21 인조는 왜 남한산성으로 갔을까?
22 윤리 도덕은 조선만이 지킬 수 있다고?
5장 나라를 정비하다
23 왜 일본과 서둘러 관계를 회복했을까?
24 실학의 반대는 성리학일까?
25 공물을 쌀로 내는 게 왜 개혁일까?
26 갓난아이에게도 세금을 거뒀다고?
27 상복 입는 기간 때문에 당파가 갈렸다고?
28 영조와 정조의 탕평책, 어떻게 달랐을까?
29 정약용이 500권 넘게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6장 새로운 시대를 요구하다
30 탕평이 실패하고 세도 정치가 들어선 이유는?
31 왜 서북 지역에서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을까?
32 성리학자들이 천주교에 주목한 이유는?
33 흥선 대원군은 왜 경복궁을 다시 지었을까?
34 김정호에 관한 틀린 이야기가 전하는 이유는?
7장 익숙하고도 낯선 조선
5천 년 우리 역사의 흐름을 꿰라!
200개의 핵심 질문으로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합니다.
『질문하는 한국사 1-5』 시리즈의 특징
1. 역사는 외울 게 넘 많은 과목? 흐름을 잡으면 돼!
청소년들은 역사를 어려워한다. 역사는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지루하고 힘든 과목이라고 느낀다. 사실 재미도 없는 고려, 조선의 정치 제도 등을 달달 외우는 게 쉬울 리가 없다. 역사 과목은 구체적인 사실, 지엽적인 정보에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흐름을 잡는 게 중요하다. 흐름을 잡아서 전체적인 상을 꿰뚫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자신감을 가져야 앞으로도 더욱 재미나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5천 년 역사의 흐름을 꿸 수 있도록 시기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배치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 역사는 지루한 과목?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가득!
이 시리즈는 총 200개의 질문과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를 많이 제공하는 것을 지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식과 정보는 기억에서 사라지기 쉽지만, 극적인 스토리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으며, 더 관심이 가는 시대부터, 눈길이 가는 흥미로운 질문부터 먼저 뽑아서 읽으면 된다. 청소년들의 머릿속에 다양한 스토리가 질문과 함께 오래 남게 될 것이다.
3. 역사는 다 똑같은 거 아냐? 전문가의 디테일을 믿어 봐!
중요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똑같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루고, 왕건이 고려를 세우고,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한 사실이 다를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가 집필을 하였기에 훨씬 더 디테일이 뛰어나며, 역사학자의 관점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 시리즈에는 전문가만이 쓸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어,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이 보아도 새롭고 흥미롭다.
4. 외워도 자꾸만 까먹는데? 그래서 “왜?”가 중요해!
객관적인 사실도 중요하지만, 맥락을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윤관이 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