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살림의 중심에서 ‘꼼수’를 외치다
Part 1. 부지런한 살림은 필요 없습니다
첫 살림이 중요한 이유
부지런해질 수 없다면 똑똑하게
살림 고수는 매일 치우지 않는다
집안일에 필요한 선택과 집중
적게 움직여도 손이 덜 가는 동선 정리법
컬러만 통일해도 집이 단정해지는 마법
살림은 맥시멀해도 공간은 미니멀하게
Part 2. 모든 살림은 주방에서 시작됩니다
○ 식기와 주방 소품
주방에도 사각지대가 필요하다
깔끔한 주방, 딱 세 가지만 기억하자
조리도구들, 문짝으로 헤쳐 모여!
<하루 10분 꼼수력 UP!> 택끈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하부장의 또 다른 비밀
마법처럼 날씬해진 프라이팬
냄비 따로 뚜껑 따로
커트러리, 아직도 눕혀 놓나요?
공간이 확 늘어나는 일회용품 수납법
꼭꼭 숨어라, 키친타올 보인다
<하루 10분 꼼수력 UP!> 압축봉 어디까지 써봤니?
공간과 시간을 벌어주는 똑똑한 컵 사용 시스템
슬쩍 봐도 찾기 쉬운 양념 정리법
○ 냉장고
냉장고 관리의 일등 공신, 영수증
냉장고에 딱 붙는 달력 셀프 제작
냉동실 수납은 테트리스처럼
보기만 해도 든든하게 육류 채우는 법
냉동실 속 생선은 세로 정렬
<하루 10분 꼼수력 UP!> 무엇이든 마스킹테이프에게 물어보세요
잠든 아이스크림 흔들어 깨우기
발상의 전환! 남은 케이크 거꾸로 보관법
○ 싱크대와 주방 베란다
티슈처럼 뽑아 쓰는 음식물 쓰레기봉투
쓰레기봉투 정리는 바지걸이 하나면 해결
주방에 숨은 쓰레기통 찾기
나를 요리패드라 불러다오
하루에 한 번 설거지해도 깔끔한 싱크대
1분 만에 주방 미니 건조대 만들기
<하루 10분 꼼수력 UP!> 세상에 이런 일이! 신박한 수세미 등장
에어프라이어, 편하지만 세척이 귀찮다면
바나나걸이가 별건가요? S자 고리 하나면 끝
매번 정리하지 않아도 OK! 셀프 블라인드 활용법
Part 3. 정리와 홈 스타일링을
“살림 고수는 매일 치우지 않는다!”
10분 만에 정리되는 놀라운 살림 혁명
최근 한 금융그룹에서 발표한 ‘한국워킹맘보고서’에 따르면 워킹맘이 하루 중 본인을 위해 쓰는 여유 시간은 단 2시간이다. 일과 육아에 쫓기다 보니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는 고사하고 좋아하는 드라마 한 편 마음 편히 볼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현실이다. 회사에서는 김 과장으로, 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분투해온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살림의 정석으로 불리는 수많은 노하우를 따라 해봤지만 결과는 늘 제자리였고, 몸은 더 피곤했다. 끝없는 집안일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는 기존 살림법에 회의감을 느낀 저자는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획기적인 살림법을 고안했다. 똑같은 살림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더한 ‘꼼수 살림’이 바로 그것! 모든 공간을 매일 치우는 대신 문이 없는 거실과 주방을 집중 공략하고, 압축봉과 고리, 택끈 등 생활소품을 활용하면 3시간 걸리던 집안일을 10분 만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비장한 각오도, 따로 돈을 들일 필요도 없는 꼼수 살림법은 1인 생활자, 살림 초보, 워킹맘 모두에게 삶의 여유를 선물할 것이다.
‘따로, 거꾸로, 세로로!’
방법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놀랍도록 집안일이 쉬워지는 정리·수납·인테리어 노하우
누구나 쉽게, 지금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하루 10분 꼼수 살림법. 여기에 필요한 준비물은 딱 하나, 바로 ‘다른 생각’이다. “양말은 꼭 짝을 맞춰서 정리해야 할까?”, “프라이팬을 세워둘 수는 없을까?”, “뚜껑을 그릇처럼 써보면 어떨까?”, “유선청소기를 무선청소기처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습관처럼 해오던 집안일의 순서와 방법을 살짝 바꿨을 뿐인데 복잡하던 살림이 심플하게 해결된다.
<살림의 정석> VS <꼼수 살림법>
- 양말의 짝을 맞춘다. VS 양말의 색깔을 통일하고 개키지 않는다.
- 프라이팬을 눕혀둔다. VS 프라이팬을 세로로 수납하고 공간을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