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0~6세 연령별 아기 발달 정보와 언어 자극법
저자 장재진
출판사 (주카시오페아출판사
출판일 2020-02-17
정가 15,000원
ISBN 9791188674817
수량
프롤로그. 엄마의 언어 자극이 기적을 만든다

CHAPTER 01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엄마의 말은 달라야 한다
발달 단계에 맞는 엄마의 말이란?
신체: 신체 발달을 이끌어주는 엄마의 말하기
인지: 인지를 자극하는 엄마의 말하기
언어: 소통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의 말하기
정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엄마의 말하기

CHAPTER 02
출생~12개월, 세상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 안정감이 필요해요
출생~12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아이를 품에 안고 “네가 태어나서 엄마는 행복해”
아이가 기분 좋은 옹알이를 할 때 “기분이 좋구나”
아이가 칭얼거리며 손을 빨 때 “~하고 싶구나”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3
12~24개월, 도전하는 우리 아이,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요
12~24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아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이렇게 했어?”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 싶을 때 “한번 해볼까?”
아이가 결정내리기 어려워할 때 “○○할래, ××할래?”
함께하는 경험을 늘려주고 싶을 때 “같이 놀자”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4
24~36개월,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우리 아이, 자립심과 성취감이 필요해요
24~36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처음 보는 물건 앞에서 호기심을 보일 때 “이게 뭐야?”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고 싶을 때 “이렇게 해볼래?”
아이가 활동을 혼자 해보려고 할 때 “도와줄까?”
아이가 놀이를 하다가 좌절하거나 실패했을 때 “괜찮아”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전하는 언어 발달 tip

CHAPTER 05
36~48개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 규칙과 순서를 알 수 있어요
36~48개월 우리 아이의 발달 특성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에게 과정을 알려주고 싶을 때 “차례차례 해보자”
아이가 부산한 행동을 할 때 “잘 들어봐”
일어날
“일상의 작은 언어 자극에서 아이의 성장은 시작된다!”
아이의 신체·인지·정서·언어의 성장을 도와주는 엄마의 매일 대화 솔루션

저자 장재진은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10개월 때, 아이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는 15개월 때 인공 와우 수술을 무사히 받았지만, 신체 발달과 언어 수준은 다른 아이보다 현저히 뒤떨어진 상황이었다. 저자는 발달이 늦은 아이의 성장을 위해 내 아이만을 위한 엄마표 언어 자극을 주기 시작한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엄마표 언어 자극을 본격화한 첫 1년 동안 아이는 다른 아이들 언어 발달의 2년 치를 따라갔다. 그 다음해도 마찬가지. 아이는 결국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자신의 언어와 발달 수준을 또래 수준만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동안 저자는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도와주는 언어치료사가 되었고, 십 수 년 전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아이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작가의 노하우를 꼼꼼하고도 실용성 있게 풀어냈다. 아이의 발달 과정이 어떠한지, 부모의 적절한 자극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혹은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 그렇다고 아이를 키우면서 제대로 언어 자극을 주지 못해서 아이가 잘 성장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죄책감을 느끼거나 불안해할 필요도 없다. 지금부터 아이 발달에 맞추어 엄마의 언어자극을 시작하면 된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이 적절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초보 부모를 위한 아기 발달의 모든 것 A to Z
아이의 발달이 지연을 보일 때 조기 진단법, 대처법 수록

발달 단계에 맞는 언어 자극을 하기 위해 부모가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아이의 발달 단계가 어느 수준에 와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돌이 안 된 어린 아기에게 길고 어려운 문장을 말하지 않고, 6, 7세 아이에게 ‘맘마’ ‘까꿍’과 같은 말을 일상적으로 쓰지 않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