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노동으로 만든 초콜릿|02 컵라면에 든 팜유가 빈곤을 낳는다|03 사무용지가 숲을 파괴한다|04 고양이 사료가 아시아 바다를 말린다|05 구호품이 지역 경제에 혼란을 부른다|06 지역의 가능성을 살리는 원조가 필요하다|07 자원 때문에 친구에게 총을 겨누는 사람들|08 물은 돈벌이가 아니다|09 지역 시장에서 살길을 찾다|10 차관이 가난한 나라의 돈을 빼앗고 있다|11 개발원조가 주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간다|12 300개 기업이 세계를 사유화하다|13 빈곤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 세 가지 방법|14 행복을 위한 개발이란|15 아이들도 스스로 살아간다|16 독재 정권이 진 빚에 고통받는 나라들 |17 국제 금융기관은 힘센 나라를 위해 일한다|18 어린이 노숙자가 되어 보자|19 인구가 증가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20 만약 의료 혜택이 없는 나라에 태어난다면|21 하루 2,000원으로 사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22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여행에 답이 있다|23 알루미늄 깡통 너머로 세계가 보인다|24 세계와 만나는 문은 가까이에 있다|25 생각을 행동의 에너지로 키우기|26 공정무역이 평화로운 세상을 연다|27 자원을 빼앗지 않는 단순한 삶 실천하기 |28 이제 선진국이 달라져야 한다|29 오래된 미래를 향해|30 우리가 발 디딘 곳에서 시작하기
출판사 서평
‘바람의 딸’ 한비야가 추천한 책
평화박물관 ‘평화책’ 선정도서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진정 희망이 되는
일상의 작고 소박한 실천들
일본 NGO 활동가 16인이 겪은 세계의 빈곤 현실과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가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3초에 1명씩 죽어 가고 있다. 이 책은 현실을 알면 알수록 빈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유한 나라가 만든 세계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며,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무기력하게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
‘바람의 딸’ 한비야가 추천한 책
평화박물관 ‘평화책’ 선정도서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진정 희망이 되는
일상의 작고 소박한 실천들
일본 NGO 활동가 16인이 겪은 세계의 빈곤 현실과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가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3초에 1명씩 죽어 가고 있다. 이 책은 현실을 알면 알수록 빈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유한 나라가 만든 세계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며,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무기력하게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와 세계를 만나게 하는 책이다.
책 소개
사람을 살리기 위한 원조인가, 죽이기 위한 원조인가
1990년 무렵, 이맘이 우리 눈앞에서 수용소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맘은 독립운동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었다. 석 달 뒤 시체가 발견되었다. 입에서 머리 뒤로 총알이 관통해 있었다. 손목 윗부분의 살이 잘려 나가 뼈가 드러나 있고, 손톱은 모두 뽑혀 나가고, 팔은 꽁공 묶여 있었다. (…… 사람이 맞는 소리나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을 불태우는 광경을 보기도 했다. (89쪽
1974년 일본은 세계적인 석유 위기 속에서 아체에 묻힌 천연가스를 개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