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소망이 없을 때, 은혜를 주시다
1장. 시대가 가장 어두울 때 사람을 준비하신다
2장. 지금 필요한 건 성공이 아니라 순종이다
3장.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실패를 넘어선다
Part 2. 믿음이 사라질 때, 언약을 주시다
4장.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삶을 이끈다
5장. 전쟁에서 이기는 건 믿음에 달렸다
6장. 누구에게나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순간이 온다
Part 3. 낙망할 때, 새 이름을 주시다
7장. 하나님의 침묵은 믿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다
8장. 도저히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다
9장. 기도는 하나님과의 파트너십이다
Part 4. 나를 내려놓을 때, 웃음을 주시다
10장. 죄의 본성이 끊어져야 약속이 성취된다
11장. 하나님을 경험하는 인생은 웃을 수 있다
12장. 언약은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성취되었다
책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소망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 안에 소망을 두고 일하시기에 우리에게 소망을 주실 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소망을 부어 주신다.
- 12쪽
소망의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실 때는 언제나 한 사람을 선택하신다. 보통 우리가 수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할 때는 어떻게 하는가? 그들을 경쟁시켜 제일 탁월한 사람을 취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이것과 다르다. 오히려 사람들이 볼 때 ‘저 사람이 도대체 뭘 할 수 있지?’라고 여겨지는 한 사람을 택하신다. 그래서 그를 통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보여 주신다. 소망의 하나님은 세상적으로 볼 때는 연약하고 부족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한 사람을 택하셔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가를 나타내신다.
- 15쪽
소망의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셨다. 이번에도 타락한 인류를 심판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그들을 죄 가운데서 은혜로 구원하기를 원하셨다. 이를 위해 흩으신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을 선택하고 주목하셨다. 그가 바로 아브라함이다.
-23쪽
부르심이란 하나님 입장에서는 ‘calling’이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pulling’(잡아당기심이다. 그 부르심을 따라 순종할 때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로 이끌려 들어가게 된다.
-31쪽
하나님은 복을 먼저 체험하게 하시고 전달해 주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받지도 않은 복을 전하고 나누라고 하지 않으신다. 내가 가지지 않고, 경험해 보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선교는 내가 받은 복을 전하는 ‘전달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복은 선교다. 재정이 많이 남아 선교하는 것이 아니다. 선교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재정을 채우시는 것이다. 아브라함을 통해 보여 주신 영적 법칙은 분명하다. 하나님의 복은 언제나 온 열방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