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Prologue
Part 1 초록 자수 시작하기
재료와 도구
자수의 기초
스티치 배우기
Part 2 초록과 함께하기
작은 정원 만들기 가드닝
식물이 있는 집 플랜테리어
자연이 주는 선물 꽃
실로 그리는 그림 자수 소품
Part 3 초록으로 수놓기
알로카시아
물꽂이
선인장과 다육이
밍크선인장
테라리움
청귤나무
극락조
필레아페페
거북알로카시아와 마오리소포라
행잉플랜트
마크라메
틸란드시아
공중식물
덩굴리스
팜파스
크리스마스트리
가랜드
꽃 엽서
라벤더
해바라기
양귀비
튤립
유칼립투스
올리브
단풍잎 쿠션
코스터
그린 에코백
초록 아이템
더 쉽고 더 친절한 책으로
프랑스 자수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근 프랑스 자수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수는 손뜨개나 가죽 공예 등 다른 만들기에 비해 친근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빠르게 실력을 늘려나갈 수 있다. 리넨을 수틀에 끼우고 여러 색상의 실과 바늘로 수놓는 시간은 복잡한 마음을 다스려준다. 프랑스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첫 번째 책으로 이 책을 곁에 두기를 권한다. 기본 스티치를 잘 익힐 수 있도록 사진과 설명을 친절하게 담았다.
선인장과 다육이, 행잉플랜트와 마크라메…
작은 꽃과 화병, 플랜테리어로 사랑받는 식물까지
반려식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집이나 사무실처럼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에 식물을 들여 관리하며 일상을 함께한다. 이 책의 저자는 수놓는 일 못지않게 식물 가꾸는 일을 즐긴다. 그리고 꽃과 나무, 작은 선인장과 다양한 실내식물을 자신만의 자수로 표현한다. 이렇게 수놓은 자수를 액자로 만들거나 벽에 하나둘 걸어놓기 시작하면, 집 안에 작은 정원이 생기고 그린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다양한 식물 도안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수놓은 꽃으로 엽서를 만들어 전한다. 아이의 실내화에 작은 나뭇잎 하나 수놓는다. 거실 소파 위에 단풍잎으로 수놓은 쿠션을 올려놓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초록 원단에 가랜드를 수놓아 계절에 맞는 분위기를 낸다. 매일 들고 다니는 에코백에, 편안한 운동화에, 하얀 리넨 앞치마에 마음에 드는 식물 패턴을 수놓는다.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나 손쉽게 세상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