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006
I. 디지털, 생각의 방식
1. 디지털 & 건강한 토론문화 016
2. 인공지능 & 미디어의 순기능 vs 역기능 048
3. 클라우드 & 표현의 자유 070
4. 빅데이터 & 정보의 진실 vs 허구 090
II. 디지털, 책임의 무게
1. 인터넷 뉴스 & 허위정보 생산자와 유포자 118
2. 컴퓨터 그래픽 & 이미지 합성 vs 조작 142
3. 그래픽 디자인 & 표절 vs 패러디 158
4. 디지털 스토리북 & 거짓말, 나쁜 이야기 vs 좋은 스토리텔링 178
III. 디지털, 창작의 기쁨
1. 카드뉴스 & 군중심리와 동조효과 200
2. 인포영상 & 디지털 시민의식과 네티켓 224
3. 디지털 작곡 &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소리 250
4. 디지털 영상 편집 & 공유가치와 오픈라이센스 278
IV. 디지털, 나눔의 가치
1. 디지털 갤러리 & 예술작품의 사회가치 300
2. 유튜브 채널 & 유익한 채널 vs 유해한 채널 320
3.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 & 유용한 콘텐츠 검색과 아카이빙 332
4. 가상현실·증강현실 & 행복한 디지털 세상 344
마무리하면서 362
교육을 바꾸려면 도구부터 바꿔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원주민의 시야를 넓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은 창의적인 디지털 교육을 바로 지금 시작하기 위해서 우선 교육 도구를 바꾸기를 제안한다. 지금의 학생들은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세계에 익숙한 디지털 원주민들이다. 하지만 여전히 교육 현장에선 아날로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적으로 행해지는 강의 의주의 교육이 아닌, 디지털 도구를 직접 활용하며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하게 유도함으로써 교육의 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디지털 도구의 활용법과 자연히 토의와 토론, 그리고 협업과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해지도록 학생들을 이끄는 방법이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은 정보포화상태인 지금, 어떻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분해낼지, 디지털 세상의 에티켓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서 디지털 도구로 새로운 것을 창작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것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까지 함께 해보도록 권한다. 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대비는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에 대해서 고민하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미래의 교육에 대해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 추천사
스마트폰과 SNS의 세상이다. 거짓 뉴스와 음모론이 넘치고 사실과 소문을 구별하는 것이 힘든 시대에 데이터에 기반한 엄정한 검증법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고, 인포그래픽스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경쟁력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의 개념뿐 아니라 실제 익히는 방법까지 제공해준다.
-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모두가 디지털,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작 ‘어떻게’라는 부분을 차근차근 이해시키고 정리해주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