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마을 이름이자 사람 이름인 차오포
루창창
요리사 한만
신신
진상상
쑤이신! 쉐이신?
‘푸른 폭포’
뚱보 거위 뒤를 쫓는 리취안취안
콩나물
허위샹, 양치질을 포기하다
런전
콩나물과 루창창의 비 내리는 날
신신과 어미 말 ‘아이아이’
텔레비전 채널권을 빼앗다
콩나물, 후각을 되찾다
리취안취안의 아빠가 오다
거위도 ‘나쁜 사람’을 알아본다
뚱보 거위
낡은 마구간 냄새
허위샹의 ‘슬리퍼’
콩나물과 궈궈
아이아이가 낳은 수말을 농부가 팔아 버리다
진상상, 신신이 그린 기억의 그림 앞에 서다
쑤이신과 런전의 다툼
차오포에서의 잔치
차오포를 떠나다
출판사 서평
하늘 언덕은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곳이다.
그곳은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 준다.
하늘 언덕은 상처받은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다?.
그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 함께 위로받고 치유되는 소설, 《하늘 언덕》
어른이건 아이건 누구나 마음의 병을 갖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의 병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여기 차오포 마을에 겉으로 눈에 보이는 병이 아닌,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있다.
어떤 아이...
하늘 언덕은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곳이다.
그곳은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 준다.
하늘 언덕은 상처받은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다.
그곳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 함께 위로받고 치유되는 소설, 《하늘 언덕》
어른이건 아이건 누구나 마음의 병을 갖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마음의 병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여기 차오포 마을에 겉으로 눈에 보이는 병이 아닌,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있다.
어떤 아이는 자기 자신을 학대하고, 어떤 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어떤 아이는 혼자 걸을 수 없을 만큼 뚱뚱한가 하면, 반대로 거식증을 갖고 있는 아이도 있다. 저마다 사정도 다르고 갖고 있는 병도 다르다. 이런 여러 아이들이 차오포 마을을 찾았다.
차오포 마을은 대단한 곳이 아니다. 의학적 지식이 뛰어난 명의들이 모인 곳도 아니다. 그곳에서 병을 치료하기 위해 대단한 의료 행위가 펼쳐지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어떤 치밀한 계획 아래 움직이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조용한 작은 마을이다. 차오포 마을은 그냥 평범하기 그지없는 시골 마을일 뿐이다.
《하늘 언덕》은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평범한 차오포 마을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며 치유되는 모습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