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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제저녁 백희나 창작 그림책
저자 백희나
출판사 책읽는곰
출판일 2014-12-04
정가 16,000원
ISBN 97911855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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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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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제저녁 6시, 유쾌한 아파트에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멀고도 가까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저녁 이야기.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이웃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누군가는 요리를 하고, 누군가?는 텔레비전을 보고, 누군가는 잠을 자고 있겠지요?
1미터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도,
우리는 벽 너머의 이웃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웃들은 우리 몸속의 심장과 정맥, 위장과 십이지장처럼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어제저녁 6시 정각.
503...
어제저녁 6시, 유쾌한 아파트에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멀고도 가까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저녁 이야기.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이웃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누군가는 요리를 하고, 누군가는 텔레비전을 보고, 누군가는 잠을 자고 있겠지요?
1미터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도,
우리는 벽 너머의 이웃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웃들은 우리 몸속의 심장과 정맥, 위장과 십이지장처럼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어제저녁 6시 정각.
503호 얼룩말이 외출 준비를 하고 있을 때,
402호 개 부부는 노래 연습을 하기 전에 창밖에 널어 두었던 양말을 찾기 시작하고,
그 순간, 참새가 날아오르며 개 부부의 양말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양말은 때마침 시장에서 돌아오던 202호 양 아줌마의 두터운 털 속으로 빠져 버리는데…….
성난 개 부부의 고함 소리에 304호 아기 토끼들은 잠들지 못하고,
마음이 급한 퇴근길의 아빠 토끼는 감기에 걸려 기침을 일곱 번이나 합니다.
이때, 누군가의 아주 작은 친절 하나가 꼬리에 꼬리를 문 사건들을 풀어 가기 시작합니다.
《어제저녁》은 유쾌한 아파트 이웃들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더 튼튼한 제본으로 재탄생한 《어제저녁》
지난 2011년에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1인 출판사 ‘스토리보울’에서 출간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