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단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딸 바보 아빠 강풀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
깍두기는 있었지만 왕따는 없었던 아빠의 어린 시절, 잘나든 못나든 모두가 함께? 어울려 놀았던 친구들과 펼치는 우정 이야기가 가슴 따뜻한 반전과 함께 전해진다.
혹시 깍두기라고 들어 봤니?
아니 아니, 엄마가 만든 무 김치 말고.
친구들끼리 놀다가 편을 나누려고 하면
마지막에 한 명이 남게 될 때가 있잖아.
아빠 어릴 적엔 그 친구를 깍두기라고 불렀어.
조금 모자라거나 나이가 어리더라도 ...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단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딸 바보 아빠 강풀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
깍두기는 있었지만 왕따는 없었던 아빠의 어린 시절, 잘나든 못나든 모두가 함께 어울려 놀았던 친구들과 펼치는 우정 이야기가 가슴 따뜻한 반전과 함께 전해진다.
혹시 깍두기라고 들어 봤니?
아니 아니, 엄마가 만든 무 김치 말고.
친구들끼리 놀다가 편을 나누려고 하면
마지막에 한 명이 남게 될 때가 있잖아.
아빠 어릴 적엔 그 친구를 깍두기라고 불렀어.
조금 모자라거나 나이가 어리더라도
아무 팀에나 끼워주며 같이 놀았지.
이기면 함께 기뻐하고 지더라도 탓하지 않았어.
우린 모두 친구였으니까.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어른들에게 신 나게 놀았던 유년의 추억을 선물하는 강풀의 《얼음 땡!》
아이들은 놀면서 성장합니다. 놀이를 통해 여럿이 함께 하는 정서와 질서를 배우고, 신체 놀이를 즐기며 몸을 튼튼하게 하지요. 넘어져도 툭툭 털고 다시 자기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 때론 싸우고 편을 나눠 서로 이기려고 눈을 부라리기도 하지만 금방 쉽게 어울리며 진한 우정을 맛볼 수 있는 경험… 이 모든 것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옛날에는 골목마다 아이들 노는 소리로 저녁 늦게까지 시끄러웠지요. 하지만 요즘 골목은 참 조용합니다. 학교를 마치고도 학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