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거기 누구 있나요!”
지난 1년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저기 어떤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끔찍한 핵전쟁 후 방사능에 피폭된 지구,
자신을 최후의 사람이라 생각?한 소녀와 한 남자가 벌이는 치열한 생존
뉴베리 상 수상작가 로버트 오브라이언의 이색적인 SF 스릴러
결코 잊지 못할 매혹적인 책 -《뉴욕 타임스》
■ 2015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원작 소설!
“세상엔 혼자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있다.”
핵전쟁 후 지구에 살아남은 생...
“거기 누구 있나요!”
지난 1년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저기 어떤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끔찍한 핵전쟁 후 방사능에 피폭된 지구,
자신을 최후의 사람이라 생각한 소녀와 한 남자가 벌이는 치열한 생존
뉴베리 상 수상작가 로버트 오브라이언의 이색적인 SF 스릴러
결코 잊지 못할 매혹적인 책 -《뉴욕 타임스》
■ 2015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원작 소설!
“세상엔 혼자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있다.”
핵전쟁 후 지구에 살아남은 생존자의 이야기를 열여섯 소녀의 일인칭시점에서 그린 소설 『최후의 Z』가 출간되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기자,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고 1972년에는 『니임의 비밀』로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최후의 Z』는 1973년 그가 죽은 후 완성하지 못하고 남긴 작품 노트를 바탕으로 아내와 딸이 완성해 이듬해에 출간되었다. 가상 미래와 스릴러가 섞인 독특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화제를 모았으며 2015년에는 크레이그 조벨 감독, 마고 로비, 크리스 파인 주연의 영화(「지 포 자카리아」로 제작되어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인공 앤 버든은 핵전쟁 후 자신을 최후의 생존자로 알며 지난 1년간 소식이 차단된 외딴 골짜기에서 지내 왔다. 앤 가족이 살던 산골짜기의 농장은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앤을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