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 그림
1 서문, 개요, 요약 | 2 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는 사회경제적 도시화 세계에 살고 있다 | 3 삶과 죽음의 문제 | 4 에너지, 대사, 엔트로피 | 5 크기가 대단히 중요하다: 규모 증가와 비선형 행동 | 6 스케일링과 복잡성: 창발성, 자기 조직화, 탄력성 | 7 우리는 연결망 자체다: 세포에서 고래로의 성장 | 8 도시와 세계의 지속 가능성: 혁신과 특이점의 주기 | 9 기업과 사업
2. 만물의 척도: 스케일링이란 무엇인가
1 고질라에서 갈릴레오까지 | 2 규모에 관한 왜곡과 오해: 슈퍼맨 | 3 규모, 로그, 지진, 리히터 규모 | 4 근육 운동과 갈릴레오의 예측 검증 | 5 개인 성적과 스케일링의 편차: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람 | 6 그 밖의 왜곡과 오해들: LSD와 코끼리에서 타이레놀과 아기에 이르기까지의 약물 투여량 | 7 BMI, 케틀레, 평균인, 사회물리학 | 8 혁신과 성장의 한계 | 9 광궤열차, 그레이트이스턴호, 경이로운 이점바드 킹덤 브루넬 | 10 윌리엄 프루드와 모델링 이론의 기원 | 11 유사와 상사: 무차원 규모 불변 수
3. 생명의 단순성, 통일성, 복잡성
1 쿼크와 끈에서 세포와 고래까지 | 2 대사율과 자연선택 | 3 복잡성의 토대인 단순성: 클라이버 법칙, 자기 유사성, 규모의 경제 | 4 보편성과 생명을 통제하는 마법의 수 4 | 5 에너지, 창발 법칙, 생명의 계층 구조 | 6 연결망과 4분의 1제곱 상대성장 스케일링의 기원 | 7 물리학이 생물학과 만나다: 이론, 모형, 설명의 본질 | 8 연결망 원리와 상대성장 스케일링의 기원 | 9 포유류, 식물, 나무의 대사율과 순환계 | 10 니콜라 테슬라, 임피던스정합, 교류와 직류 | 11 다시 대사율, 고동치는 심장, 순환계로 | 12 자기 유사성과 마법의 수 4의 기원 | 13 프랙털: 경계 늘이기의 수수께끼 같은 사례
4. 생명의 네 번째 차원: 성장, 노화, 죽음
1 생명의 네 번째 차원 | 2 왜 개미만 한 포유동물은
교보문고, 〈매일경제〉, 〈서울경제〉, 〈중앙일보〉, 〈한겨레〉 올해의 책에 선정된 2018년 최고의 과학 화제작, 《스케일》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이번에 출간된 포켓에디션은 기존판의 83%(판면 넓이 기준, 무게 60%, 가격은 73%로, 물리적 스케일을 대폭 줄였다. 그러면서도 글자 크기는 5%만 축소했다. 이해하기 만만치 않은 대목을 집중해 읽는 데 활자가 작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힘들이지 않고도 180도로 펼쳐지도록, 사철제본된 책등과 속표지를 접착체로 붙이지 않는 특수제본을 방식을 적용했다.
세포부터 생태계, 도시, 사회관계망과 기업까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성장과 혁신, 노화와 죽음을 지배하는
패턴과 원리에 관한 독보적 탐사
인구 팽창, 도시화, 에너지와 환경문제, 노화, 암, 인간 수명, 점점 빨라지는 삶의 속도, 전 지구적 지속 가능성… 오늘날 인류가 마주한 크고 긴박한 문제에 놀라운 통찰을 던져주는, 완전히 새로운 연구가 펼쳐진다!
개미만큼 작은 포유동물은 왜 없을까? 인간의 수명은 왜 기껏해야 120년인가? 계속 먹는데도 때가 되면 성장을 멈추고 죽는 까닭은 무엇인가? 왜 어떤 기업은 잘나가고 어떤 기업은 망하는가? 삶의 속도, 혁신의 속도는 왜 지속적으로 빨라지는가? 지구는 언제까지 인류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설명하는 보편적인 이론이 가능할까?
《스케일》은 놀라운 이론적 통찰에 다양한 학제간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세포부터 생태계, 도시, 사회관계망과 기업까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성장과 혁신, 노화와 죽음을 지배하는 패턴과 원리에 관한 ‘큰 그림’을 그려내는 책이다. 복잡계 연구의 중심지인 샌타페이연구소 소장을 지낸 제프리 웨스트 교수가 이 원대한 기획의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25년의 괄목할 만한 연구를 종합하여, 자연법칙과 인간 문명의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새로운 ‘개념 틀’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 모두를 단순하지만 심오